고민이에요(푸들)+하소연.. 다시 울타리 넣어 기르는 거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차미
애가 2갤때 울집에 왔는데 어려서부터 한성깔하여 울타리에서 2달을 못버티고 (울타리 끌고 돌아댕겨서..)4갤때부터 온 집안이 영역이 돼버린 강아지 키우고 있습니다..
덕분에 배변훈련도 안되어서 50퍼센트만 제대로 눈답니다..
가족이 혼내면 가족에게도 짖는거보면 다 자기 밑으로 아는거 같구여... ㅜㅠ
앞집 사람들 현관 나와도 엄청 짖습니다 택배기사나 집에 방문한 손님도 짤없구요
그래도 가끔 안아달라고 떼쓰는게 너무 이뻐서 다 이뻐보이기만 했는데 2년째 이러니 목줄 채우고 울타리 해서 길러야 하는건가 생각이 드네요..이제 다시 가둬서 기르자니 애가 너무 사람 같아서 큰일이에요2년이상 다 큰 강아지 다시 울타리에 넣어보신분이나
다 큰 강아지 배변훈련 시켜보신분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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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마루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말씀대로 울타리는 잠깐씩만 넣어야겠어요 울집개는 많이 사람화가 되어서 자기가 강아진지도 모를거라 고민이 많았는데,,!! 복쭝아님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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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
다시 울타리에 넣기는 힘드실 것 같아여. 웬만한 울타리는
뛰어 넘을 나이잖아여. 그래도 정 넣어야 겠다면 시간을 정해놓고 울타리에서 넣어두는 훈련을 반복하셔야해여.
5분, 10분,20분..일주일 단위로 넣어두고 정해진 시간만큼 울타리에 넣고 짖어도 반응하지마세여. 시끄러워도
어쩔 수 없어여. 짖다 지쳐서 조용해지면 울타리에서 꺼내
간식이나 무한 칭찬으로 보상해야져.
그리고 배변은 50프로라도 가리면 다행인거에여.
10년을 살아도 개는 말귀 못 알아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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