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 한자 수화물 분실ㅠㅠ
바나나맛사탕
부산은 비가 많이 왔다는데..서울의 날씨는 너무 좋네요!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왔는데.. 큰 시련이 있었으니.. 수화물 분실..
루프트한자 타고 두브로브니크에서 인천으로 왔구요..
프랑크푸르트 경유 했습니다.
일행들 가방은 물론 두브르에서 들어오셨던 부부 한쌍의 가방도 없다고 하네요..
왠지 그날 느낌이 안 좋아서 인천으로 바로 가냐고 2번이나 물었는데..ㅠㅠ
추적해서 보내준다고는 하는데..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걸까요?? 일도 하러 다시 다른 지역으로 또 가야 되는데.. 충전기도 없고 연락은 어떻게 받는담..ㅠㅠ
혹시나 캐리어 안에 물건들 중 파손 되거나 하면 보상 받을 수 있나요??
전에 연착은 몇번 당해봤는데 수화물 안 오기는 처음이네요.. 연착도 보상 받을 수 있다는데 귀찮아서 그것도 안했는데..이건 물건이라서 문제 생기면..ㅠㅠ
수다님들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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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다행히 저는 일찍 찾았답니다.
일하러 부산 내려 가야되는데 너희들이 빨리 안 찾아주면 규정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더니 수화물 도착하자 마자 대구까지 당일로 처리해주시더라구요.
대신 선물로 산 선물들이 바디제품들인데 문제가 생겨 처리하느라 힘들었지만요ㅠㅠ
프랑크 푸르트가 경유지라 자주 그런거 같더라구요..곧 찾으실꺼에요!!!힘내세요!!!^^ -
보미
수화물은 찾으셨나요?? 저도 리스본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루프트한자 타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까지 아시아나 탔는데요. 수화물이 분실상태에요ㅠㅠㅠ 어디서부터 분실인지도 추적조차 안되고 있어 일이 손에 안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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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저도 2년전 뮌헨에서 연결편 결항되면서 수화물을 찾지 못하여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항공사에서는 짤츠부르크 숙소로 짐을 보내준다고 봉고차쿠폰을 주면서 가라고 하였는데 이 봉고차가 3시간이상 다른 손님을 기다리는 동안 겨우 짐을 찾아서 짤쯔부르크에 12시 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분실하는 경우는 아주 드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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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그렇군요!!
좋은 기분 망치고 싶지 않아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문제 있으면 그렇게 해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세리
항공사마다 규정이 있어요~
루프트한자 전화해서 따지셔요!!!
그쪽도 보험처리?같은거 해줄거에요~
어휴..요새 일들을 왜그리한데요ㅜㅜ -
핫자두
일단 한국 루프트한자에 전화해서 자세한 사정 말하구 전화를 못받을경우 친지나 다른분 전화도 함께 말씀드린후 도착하면 전화나 이메일 문자 다 달라하시구
박스에 넣어 택배보내달라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