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질을 합니다.
세이
포메 1년 반 된 남아를 분양 받았습니다. 애교도 많은 거 같고 마킹을 좀 하지만 그건 중성화가 안돼있어서 어쩔 수 없겠거니 생각하고 있구요. 근데 남자한테 이빨을 드러냅니다.
여자는 괜찮은데 남자가 만지면 갑자기 으르렁 거리면서 물려고 하네요.
신랑이 뭔갈 한것도 아닙니다. 제 옆에 앉아있었는데 쓰다듬으려고 하니 갑자기 물려고 하더니 사납게 짖더군요.
아직은 신랑이 손을 빨리 빼서 물리진 않았지만 이러다 물릴 것 같아 걱정입니다.
아직 온지 얼마 돼지 않아 그런거려니 놔둬야 할지 아니면 신랑이 자기보다 서열이 위라는 걸 확실히 인지 시켜줘야 하는 건지 고민 됩니다.
이제껏 저에게 온 아이들은 우연찮게도 모두 여아였었는데 남아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안잡히네요..
물리기라도 하면 아가를 다른 곳에 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도와주세요.
-
김자영
초크체인 쓰신거 맞나요? 포메 정도라면 체인의 힘으로 충분히 제압이 가능한 강아지입니다.
물려고 해도 겁먹지 마시고 초크체인으로 챌때 낑낑대더라도 단호하게 하시고, 훈련은 서열이 잡힐때까지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셔야해요. 1년반 정도라면 한번 파양된 강아지인데 재파양은 너무 안타깝네요. 다커서 온 아이라 쉽진 않겠지만 꼭 고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교감.. 잘해주는겁니다.) -
청식
목줄 잡을 때는 그래도 말 듣는 것처럼 하더니 오늘 저녁엔 막 날뛰면서 물려고 하더라구요ㅠㅠ 쬐끄만 녀석한테 공포심을 느낄 정도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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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체인 채우셔서 훈련하셔야 할 듯합니다. 간식을 줄때만 얌전한건 복종이 아니라 상납으로 이해하는겁니다. ㅎㅎㅎ
전 주로 대형견을 키우다 이번에 포메 분양받았는데 아무리 소형견이라도 입질은 문제가 큽니다. 체인 채우시고 입질 할때마다 툭툭 쳐서 안돼! 라고 외쳐주세요. 체인으로 입질 고치기는 네이버 검색 ㄱㄱ
지금 복종훈련한다고 배 까뒤집고 하다간 물리실거에요. 잘 케어하시길 바랄게요.(반드시 남편분도 체인잡으셔야해요.) -
Creative
어떻게 해야 할까요..이젠 저한테까지 으르렁 거리네요..마킹도 연달아 세번이나 하구요. 성질 부릴 땐 정말 피낼듯이 물려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그만 녀석이 여태 키웠던 녀석들 중 제일 사납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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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포메는 특히 서열을 잘따져요~
복종훈련도 해야하구요~안그럼 서열이 낳다고 생각해서
자기맘대로 행동해요~ -
미련곰팅이
아이가 똑똑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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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미
신랑이 간식도 주고 하는데 간식 줄때만 얌전하고 손에 간식이 없으면 바로 돌변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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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길
강아지들에 따라 여성을 실어하거나 남성을 실어할 수잇어요ㅎㅎ제주위에는 여아인데 남자 실어해서 짖기도하구요..ㅋㅋ남편분이 간식도주시고 같이 놀아주시면서 친해지시는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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