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
처음 아르헨티나에서 와서 처음 묵은곳이 게스트하우스인데, 약 4월?ㅎ
가끔 들려 눈팅만 하다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야 해서 남미에서의 마지막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꼬르도바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에 게시글을 보니 보통 페루 인 -브라질/아르헨티나 아웃~ 이더군요

많은 글들을 읽으며 많은 도움이 되긴 했지만,
저 혼자는여행 스케쥴 짜기가 쉽지 않네요.
저는 현재 아르헨티나 꼬르도바에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쭉~ 올라가려구요 ^^;
나라는 볼리비아 - 페루 - 칠레 - 아르헨티나 생각하고 있구요.

사실 브라질도 가고 싶었는데, 거긴 목적이 아마존이라서 루레나바께로 만족하고 패스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곳은
우유니 사막, 팜파스 투어, 마추픽추, 토레스 델 파이테 투어, 모레노 빙하 투어 입니다.

사실 파타고니아 지방을 뺄까 하다,꼭 가보고 싶어서 무리해서 넣어보았습니다

한번 봐주세요

12/1 살타 - 후후이

12/2 후후이 - 라 끼아까 - 비야손

12/3 비야손 - 우유니

12/4 우유니 당일 투어 예정

12/5 우유니 - 라파즈

12/6 라파즈 - 루레나바께

12/7

12/8

12/9 팜파스 투어 2박3일 예정

12/10 루레나바께 - 라파즈 - 코파카바나
12/11 코파카바나 - 쿠스코

12/12

12/13

12/14

12/15 4박5일 예정

12/16 산 페드로

12/17 산티아고

12/18 발비디아

12/19 푸에르토 나탈레스

12/20 토레스 델 파이네

12/21

12/22

12/23 w 트래킹 코스 3박4일

12/24 푸에르토 나탈레스 / 칼라파테

12/25 칼라파테

12/26 모레노 빙하 투어

12/27

12/28 바릴로체

12/29

12/30 꼬르도바제가 써놓고 보았지만... 좀 답이 안나오는듯;;
지금 여행준비중에 노트북에 문제가 생겨서 인터넷을 못하네요.
틈틈히 인터넷 되는데 찾아가며 준비한다고 했지만 막막합니다.

그럼 질문 몇가지만 할게요!

1.
우선 가장 먼저 시급한 문제는 황열병 예방 접종이네요,
최근에 꼬르도바에서 병원 4군데를 다 다녀보았지만 접종가능한 병원이 없습니다 .
친구 말로는 후후이 o 살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사이트 글 보면 살타에서 없이도 갔다는 분들 계시다고 하는데,
저는 팜파스 투어때문에 왠만하면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2.
살타-후후이-라끼에까-비야손-우유니로 갈생각입뇰생각입니다.
중간에 투피자를 들리구요.
투피자에서 시작해서 끝나는 우유니 투어도 아무때나 할 수 있는건가요?
우유니는 사람이 많아서 투어 하기가 쉽다고 하는데, 그냥 우유니에서 1일투어가 낫나요?

3.
마추픽추만 보고 바로 칠레를 거쳐 최남단으로 쭈~욱 갈생각인데요.
여기서 어떤 루트가 효율적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분의 글을 보니깐 버스이동은 너무 장거리이고 시간과 비용을 살펴보아도, 비행기가 나은것 같은데.
칠레로 계속 해서 내려 가는게 나은지 아니면 바릴로체로 간후에 내려가는게 나을까요..?
어차피 다시 올라와야 해서요

여행시작은 12월입니다.
처음 일정은 한달정도 잡았지만,
약 1주일정도 초과되어도 시간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돈..
처음 생각하고 있는 금액은 200만원이였지만,,,,,,,,,,,
혼자 하는 배낭여행이니 이동편으로 최대한 숙박도 떼우고 여러가지로 아껴 쓸 생각이지만
이거 부족 할 것 같죠....?

그리고 현재 제가 여행준비 하는중에
노트북 뭘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날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12월 1일 출발에 조금 큰?? 영향을 주고 있네요.
노트북을 새로 구입하자니 돈이 딸리고, 이거 미치겠어요
노트북 없이 여행 가능할까요...? 없으면 저에겐 아이팟뿐ㅜ

여러모로 준비부터 힘들어지네요..

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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