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냥 두셔요, 아이들 어려서 너무 스트레스 주면 나중에 더 힘들다고 하던데요.
저희도 그냥 천천히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기저귀 떼기는 했어요.
아무래도 부담주지 않고 천천히 하시는게 괜찮지 않을까 싶구요,
참고로, 저희는 여름에 다 벗겨두고 지냈더니 떼더라구요.
몇개월이신지 모르지만 너무 엄마가 얼른 해야지 그러면 서로 힘든것 같아요~~

그렇긴한데.. ^^ 자꾸 말도다하고 다 큰아이가 안하니깐 답답해서..ㅎㅎ

차근히 스트레스안받는게 좋은것 같아요..좀만더 기다려주세요.

27개월인데.. 어떤날은 잘하고 어떤날은 계속 바지에 하고.. 그러네요

아~~부럽습니다....저희 아들 30개월인데도 아직 기저귀 차요 ㅠㅠ \엄마 나중에\이러면서 안하겠답니다 ㅠㅠ

몇개월이신지..
하하. 저희 둘째가 25개월이거든요. 어제 사이트에서 25개월된 애가 한방에 대/소변 가렸다고 좋아하시는 맘님께 부럽다고 덧글달고 퇴근을 했지요.
근데 애가 변기변기 그러더니 똥도 누고 제가 컴질하는데 변기를 들고와서 떡하니 옆에 놓길래 보니 쉬를 해서 변기채 들고 온거죠. 어찌나 신퉁하던지..
지 몸에 손도 못대게 할정도로 질색하길래 그냥 스트레스 받게 하지 말고 시간을 갖자 했는데.. 알고 안하니까 더 속상한건 사실였죠. 근데 그렇게

27개월이요 ^^

몇 개월인지 모르겠는데 울 아들은 30개월 지난달에 정말 갑자기 떼더라구요. 시간이 좀 걸리는 듯해요

아이챌린지 자주 보여주긴하고있어요 ^^

제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기저귀를 좀 늦게 떼었습니다. 근데 다 떼고 나서 느낀건요. 늦게 뗀 만큼 아이가 빨리 변기에 적응한다는 거였어요. 유아용 변기에 누는 것도 아니고 바로 화장실 변기로, 밤에 쉬하는 것도 안하고, 집 밖에서도 화장실가서 그냥 누고 그러더라구요. 좋은 방법이라기 보다는 아이챌린지 배변dvd를 매일 틀어주고, 말만 계속 해주었네요 ^^ 조금만 기다리시면 곰방 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