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재단법인 연구기관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세전 150만원 월급이고 계약은 5월까지 인데,
신문방송을 전공한 저로써는 복지정책연구기관인 이곳에서 있어봤자
사회복지 석사 미만으로는 정규직으로 채용될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을 알아보던중 부산 중앙동 디섹이라는 회사 홍보팀에 2년 파견근무 공고를 보았습니다.
멘케이피플이라는 회사에서 연결해주는 채용공고였습니다.
계약직이라는 자리가 너무 서러워서 정규직을 알아보던중 이 공고를 보게되었는데
또 다시 파견근무, 즉 계약직을 가자니 마음이 쫌 걸립니다.
그런데 디섹이라는 회사가 규모도 꽤 크고 안정적인 곳이라고 들어서 고민중입니다.
또한 전공이 신문방송이니 홍보팀이라는 자리가 꽤 탐나는군요 ㅠ_ㅠ
진득하게 좀 더 취업준비를 하고 뛰어드는게 나을지, 아니면 너무 쫓기듯 이 자리를 선택하는 건아닐지
선택은 제 몫이겠지만 여러사람의 조언을 듣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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