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합니다 ㅠ 아빠에게 말해도 아빠도 답답한지 .. 고쳐지지 않아요 ㅜ 나는 걱정되서 말하는데 엄마는 다 잔소리로 들리나봐.. 라고 하시는데
제가 듣기에도 엄청 심각해여 ㅋㅋ
제가 알수없는 고통이라 엄마에게 뭘 권해드릴수도ㅠ없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
엄마에게 엄마 컨디션에 따라서 운동하시라고 전해드려야겠어요
ㅠ 감사합니다

일단, 아버님의 애정어린 잔소리?를 어머니께서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그것도 암을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게 하는 원인이 되니까 아버지께 천천히 지켜보시라고 말씀 드려주세요.
그리고 어머니는 항암 중에 식단 관리 잘 하지 마시고 평소 드신던 대로 드시면서 입맛 땡기는 것 있으면 드실 수 있게해주세요. 항암 중엔 잘 먹어야 부작용 덜 해요. 그리고 식단 관리는 항암 끝나면 빡쎄게^^ 하셔야하구요.
또 운동은 여름엔 선선한 아침에 하는게 면역력도 높여줘서 좋

감사합니다 ㅠ 엄마가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엄청 힘들어하세여 ㅜ 대신 항암끝나면 다시 벨리댄스배우러 다니실거라고 하시면서 ㅜ
아빠가 자꾸 저렇게 하면 암못고친다거 ㅜ 음식관리도 못한다고 뭐라고 하시니 .. 주말밖에 못만나는 딸로써는 너무 걱정이되네요

기초체력이 좋으신분들은 부작용도 적고 지연히 운동 하는데 무리가 없지만 저의경우는 부실체력이고 나이도 많아서 항암맞고 일주일은 도저히 산책도 못할정도로 어지럽고 힘이 빠졌어요ㅠ특히 어지럼증 땜에 나갈수가없었는데~~항암 끝나고 지금은 나름 열씨미 좋은콘디션으로 운동하고있어요!!힘드시면 며칠 방콕하시는것도 괘안을거같아요^^

ㅠ 아 그러셨군요 ㅠ 저희 엄마는
주사맞고 온날 빼고는 거의 컨디션이 안좋다고 하셔서 .. ㅠㅠ
내년에 60이시거든여 ㅜ 가볍게
산책이라도 아님 ㅜ 집에서 자전거타는거라도 ㅜ 하라고 해야겠어요 ㅠ

전 3일째 되는날이 조금힘들어지기 시작했는데
백혈구 올리는 주사는 첫항암이후로는 맞은적이 없었어요...
다행히 미식거리거나 못 먹지 않았고 항암한 그날을 제외하고는 평소처럼 생활하고 운동했어요..
잘 먹고 체력을 갖추는것이 치료를 견디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어머니는 저보다 나이가 있으신듯하니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30분정도 산책하시는것도 좋은듯해요..
전 거의 매일 한시간 반정도 산에 갔다왔어요

아ㅜ 감사합니다 ㅜ 엄마도 운동 어떻게
할지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저도 선항암중 꾸준히 등산도하고 자건거탔어요..운동해서 열 올려주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아 ㅠ 감사합니다 ㅠ 혹시 백혈구 수치 떨어지는 시기나? 주사 맞고 그다음날부터도 운동하셨나요 ?

전 항암중에도 컨디션이 허락된다면 운동(등산) 열심히 했어요..
무리한 운동은 피하시고 본인에 맞게 하시는게 중요한듯해요^^
전 운동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요..
항암8차도 잘 견뎠구 백혈구 수치도 4000~6000으로 유지해서 미뤄지지 않고 항암을 7월1일에 마쳤어요..
항상 힘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