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조금 길긴한데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으니 봐주세요^-^전문대 졸업 후 1년간 유통사에서 재고수불 업무를 하다가 퇴사 한지 1달이 되었네요.한 달간 여러곳에 이력서를 넣어보고 붙으면 가서 부딪히고 아니면 그만두고를 짧은시간에 두곳이나 반복하다가
실업급여를 받을 조건이 되기에 실업급여를 받으며 공부를 해보려 했는데... 구직활동 중 취업이 되었습니다.직원 20명 가량의 중소가입이에요.
집가깝고 월170만, 휴가비, 명절 각 20-30만가량, 주5, 엘리베이터 재고관리, 서무업무입니다. (연차, 월차는 없고 저는 이번 여름휴가3일도 없어요... 수습3개월간은 136만원)
야근여부는 불확실하게 말씀하셔서 모르겠어요... 제 생각에는 그~렇게 심하게 할 거린 없어보이는데 아직 인수인계를 거의 못받아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일주일간 출근하면서 느낀 여기의 단점은사장님이 말이 자주 바뀌고 성격이 매우 급하시다는 것이에요. (분명 재고수불관리로 갔는데 창고정리 및 재고조사를 시키거나, 갑자기 수습기간동안은 매주 토요일도 출근하라고 한다든지, 연차도 생길거라고 했는데 급하면 말하고 쉬어라 뭐 이런...;; 아 제일 중요한!! 여기는 매월 25일이 월급날인데요. 15-16일까지 일한게 지급된다는데 뭐 내규어쩌고 ㅠㅠ월급이 7/25에 나온데요 ;;; 제가 5/23에 입사했는데....)사무실에는 경리언니와 저밖에 없어요 거의~ 다들 현장직이셔서ㅎㅎ 사장실도 다른층에 있고 이건 편한거 같아요ㅋㅋ제가 면접은 떨어진적이 거의 없어요. 하지만 지금 스펙이라고 할게 전혀 없어서 운전면허 학원다니는 중이고 토익학원도 내일부터 다녀요! 컴활도 따야하는데!차라리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한두달이라도 공부에 집중 해볼까요? 아니면 그냥 여기 다닐까요?
이번 여름휴가도 없고 운전면허 교육가는거 눈치도 보이고(이건 회사에서 급하게 출근해달래서 봐준다곤 했는데 눈치 좀 보이네요ㅠㅠ)수습기간 급여와 월급이 7/25 두달뒤에 나오고 이번뿐창고에 있는 재고조사 정리 업무도 하기 싫은데 고민 됩니다.토익 좀 올리고 컴활딴다고해도 크게 다르지 않은 비슷한 조건의 회사 가겠죠? 그럼 그냥 여기 다니느게 나을까요ㅠ.ㅠ 하너무 고민되요ㅠ.ㅠ 내일 출근 할까요 말까요...답변 많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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