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집도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더라구요. 제가 외국에 있어서 느끼질 못했는데요... 연세가 있으시니 그냥 그렇게 사시는 것 같아요.... 그냥 다른 쪽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노력하시는 게 제일 낫지 않을까 싶어요..ㅜㅜ

수다님 저랑같은상황이네요 저도같은상황이네요 저도 어머니가 유방암으로수술받으시고 지금은 항암치료중에 계십니다 아픈몸도몸이고 약해진마음땜에 신경이예민해진탓인지 부수다님이 다툼이잦으세요ㅠ 스트레스받으시면안되는데 저도어찌할바를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호르몬 약 복용 중이예용 이제 2달치 복용인데
저도 감정조절이 힘들긴하더라구용
그냥 확올라오기도하고 짜증도 나기도 하고
못된맘 먹기도하고..
기도하고 맘 가라앉히자고 저자신한테 계속얘기하니
조금씩 괜찮아지다가 지금은 좀차분해졌어용
전 아프기전 몇년간 신경정신과 약복용했지만
나아지지 않아 계속약을 먹었었죠
근데 아프고나서 오히려 기도 많이하고 맘다스리려고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면서 우울증 약
안먹게됬어용 약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노력과 맘

암진단만으로도 감정의 기복이 좀 있었죠... 그래서 우울감에 대해서도 항시 여쭤보시곤 해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담당쌤께 여쭤보시고 처방 받으시는게 좋을듯해요.

저도 감정조절과 우울증땜에 고생중입니다. 하루종일 눈물이 줄줄흘러서 당황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감정상태가 조절이 안되서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대부분 암환자는 이런 부작용을 겪고 있습니다.
같이 입원했던 환자중 대부분도 가벼운 우울증에서 자살충동까지 힘든 상황들을 겪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가족들의 이해가 가장 중요하구요.다음으로 상담받고 약을 처방받으세요.
정신과에 안가시고 다니시는 암센터에가서 담당의사에게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저도 처방받아서 복용중

수술후의 우울감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