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가볍게 너무 가볍게 비행기를 예약해 버렸습니다. (좀더 신중을 기했었야 했다는 것이 지금 생각입니다만...늦었으니...)준비 하나도 없이 예약하고 나니 조금 아니 너무 무서워져서 조금이나마 준비를 하고자 도움 요청드려요.
일정이 9월 5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아침 인 9월 9일 아침 아웃입니다.가려고 한곳은 앙헬폭포 딱~! 한 곳입니다.압니다. 비행기값이 너무 너무 아깝다는거...ㅠㅠ예약할 때 제가 미쳤던게죠.경험자분들 깊은 배려로 정보 주심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궁금1) 현지 경비는 얼마정도가 적당할런지요?체재일정이 짧은 관계로 이동에 돈(?)이 좀 들더라도 꼭 9일 아웃을 하고자 합니다.하여 앙헬 2박 3일 투어 참가를 1) 5일 카라카스에서 투어 참가 2) 5일 비행기로 앙헬 부근(지명을 ㅡㅡ;;)까지 이동하여 투어 참가현지예산을 얼마 정도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달러 현금을 꽤 소지해야 할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치안이 안좋다고 하니...혹시 알고 계신 투어 회사가 있다면 알려 주시면 감사드려요~
궁금2) 앙헬폭포가는데 트래킹화(등산화)가 나을런지 샌들과 같이 물에 젖어도 되는 것이 나을런지요?몇몇분들의 글을 보니 물에 거의 젖는다고 하니 트래킹화보다는 샌들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가는데 샌들로 힘들지는 않을런지요? 그리고 폭포근처서 우비가 유용하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듯 한데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제 일정상 앙헬폭포이외에는 험한 길을 걸을 일이 없을것 같아 고민입니다.트래킹화를 들고 가는건 무리이고 신고가야 하는데 그러려니 다른 곳에서의 활동성이 떨어지는 듯 해서요.덥기고 하고....
궁금3) 황열접종을 맞는 것이 좋을까요?베네수엘라 입국시 접종증명서가 미국 경유시 필요없다고는 하나 그곳에 가서 감여될 가능성이 있으니...한국에서는 약 5만원 이하인것 같은데....제가 있는 일본은 약 15만원 정도로 비싸네요.상대적으로 고비용으로 조금 망설여 집니다.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면 맞을까 합니다만... 어떤지요?
궁금한 것이 위 세가지입니다.조금이라도 알고 계신 분의 관심 부탁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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