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친정아빠 환갑기념여행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친정부수다님도 만족시켜아하고 아이생각도 해야하고..꼽사리 여동생은 원하는게 너무 많고..ㅠㅠ
첫날..12시반 도착입니다..점심먹고 절물휴앙림,미니월드 들르구요..
조랑말타운에서 승마체험하고 숙소로 이동..(해비치 리조트)
숙소 근처에서 흑돼지로 저녁먹고체력이 남아있다면 별빛누리공원에 가고 싶은데..많이 멀까요??

둘째날..아침 간단히 먹고 휴애리,쇠소깍,외돌개보고 중문에서 주상절리보고 점심식사 후
성이시돌목장을 지나서 한림공원, 협재해수욕장보고..(해가 떠 있다면..^^;;)
근처에서 저녁먹고 보리빵사가지고 다시 숙소로 이동..(해비치 리조트)

셋째날..남편이 이날 오거든요..만약 우도에 간다면
우도배 타는 선착장에서 만나서 우도 갔다가 나와서 전복죽 점심..
두모악들리고 표선해수욕장 들렸다가 다시 숙소로 이동..(해비치 리조트)
저녁은 다미진..
만약 우도에 별로 안가고 싶다면 그냥 리조트에서 휴식..부수다님은 한라산 등반..

넷째날..조식 후 공항으로..
만약 시간이 남는다면 테지움 들렸다가 공항으로..1시 비행기임다..ㅠㅠ

아니면..
첫째날..테지움들려서 협재 들려서 한림들렸다가 해비치로..

둘째날..휴애리,쇠소깍,외돌개,중문(점심),산방산,오설록(또는 생각하는 정원)갔다가 리조트로..

셋째날과 넷째날은 동일하구요..승마체험은 시간나는 대로하구요..
이런 일정이 나을까요??

각자 원하는게 달라서 중간점을 찾아서 짰는데 너무 무리가 가는 일정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고생만 하고 제대로 즐기지 못하면 너무 아깝잖아요..
일정좀 봐주시고 괜찮은지 뺄건 있는지 아니면 다른 좋은 곳이 있으면 추천도 해주시구요..
항공스케쥴이 메롱인 상태라 너무 어중간해요..ㅠㅠ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