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5월 31일 9시 50분 제주공항 도착, 6월 2일 17시 30분 출발이구요..
숙소는 그랑빌 2박 or 그랑빌 1박, 봄그리고가을 1박으로 할거고, 차량은 렌트해놓은 상태입니다.

5월31일
10시 10분쯤 할인티켓과 렌트차량 인수 예정
애월해안도로⇒협재해수욕장(30분)⇒한림공원(150분)⇒소인국테마파크(90분)⇒산방산(60분)⇒용머리해안⇒송악산(40분)
⇒숙소 체크인⇒쉬리의언덕
많이 빡빡하죠? 우선 가보고 싶은곳은 일정에 다 포함시키다 보니 이리 된거구요..
상황에 따라 소인국이나 산방 송악중에 하나는 뺄까 생각중입니다.
용머리해안 역시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가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 거의 포기중입니다ㅠㅠ

6월1일
1. 주상절리⇒테디베어뮤지엄⇒쇠소깍⇒소정방폭포⇒정방폭포⇒외돌개⇒큰엉⇒숙소(그랑빌)
2. 주상절리⇒테디베어뮤지엄⇒쇠소깍⇒소정방폭포⇒정방폭포⇒외돌개⇒큰엉⇒섭지코지⇒숙소(봄그리고가을)
쇠소깍은 빨리 갈 수록 좋다고 하셨던거 같아서요..
원래는 외돌개 정방 소정방 쇠소깍 큰엉이었는데 외돌개를 뒤쪽으로 빼봤어요..
그리고 섭지코지나 성산일출봉은 잠깐이라도 꼭 보고싶은데다 한화테라피까지 포기할 수가 없어서 고민중인데 그랑빌에서 계속 묵게 될 경우 시간에 많이 쫓길 수도 있을거 같아서 두가지로 짜봤어여. 카텔로 예약한건데 여행사에 문의해보니 숙소 1박씩 따로 할 수 있다고 하셔서 아직 고민중이랍니다..

6월2일
1. 그랑빌⇒제주워터월드 or 한화리조트⇒공항(면세점 쇼핑) 비가 많이 올 경우
2. 그랑빌⇒섭지코지⇒성산일출봉⇒한화콘도(한화테라피)⇒절물휴량림⇒공항(면세점)
3. 봄그리고가을⇒성산일출봉등반⇒한화콘도(한화테라피)⇒절물휴양림⇒공항(면세점 쇼핑)
이 날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내린다고 되어있어서 일정을 어찌 짤 지 고민입니다. 현재 숙소는 아직 그랑빌 2박으로 예약해 놓은 상태거든요.. 2명이 묵을 건데 실내 수영장이 있는 펜션이나 리조트중에 가격대 저렴한 게 있을까요?

지난 일주일간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 생각했는데 막상 일정을 짜려니 걸리는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욕심은 많고 시간은 없고..
정신없다고 지나치지 마시고 꼭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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