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무래도 더 비싸긴 한데 가이드 인건비라고 생각하심 되요. 자유로 가시는 분들도 딱히 비용 때문에 자유로 가시는 건 아니니까요.

2박 3일에 배타고 가는거면 일단 하루 잡아먹는건데...
시간상 비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여행사 사이트 찾아다니면서 더 알아보시던가, 아니면 꼭 패키지여야겠다 싶으면 오프라인 여행사 지점 가서 직접 상담 받아보시는게 더 좋은 방법일거구요.

젊은사람이라면 어찌저찌 버틴다고 해도 부수다님(연세가 어찌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시고 가는거라면 솔직히 20시간 가까이 걸리는 배 타고 힘들게 가느니 비행기 왕복이 훨씬 나아보이기도 하구요.

그렇더라구요. 배로 3박 4일이나 비행기로 2박 3일이나 일정은 비슷한데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서요. 어느정도 질의 차이일까 궁금해서 질문드렸습니다~

가격이랑 몇박인지 날짜수만 보시지 마시고, 한국출발에서 오사카 언제 도착하는지,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따져보셔야 할것 같아요.
배로 오사카가는거면 출발일에 배타서 다음날 오사카 도착해요. 배에서 거의 하루 있는거라고 보시면되여. 배에서 밥도 두끼나 먹구여 ^^;; 전 너무 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처음이니 무리가 안되는 선에서 적당한거 골라서 다녀와야겠네요. 요즘은 정보가 다 공개되어 있으니 터무니없이 요금책정하진 않았을꺼라 믿어야겠어요.

3박 4일 배나 2박 3일 비행기나 가격적인 빼면 그게그거일 것 같구요. 간사이 지방을 제대로 보는 건 3박 4일로도 잔참 부족해요. 2박 3일이면 고베 야경, 교토 몇군데, 도톤보리 정도로 해서 보고 오시는 건데 아쉬움이야 남겠지요.
자유여행 생각하면 90만원이 비싸긴 하지만 연말이고 해서 비싼것 같네요

배는 3박 4일 일정에 갈 때 한 번이구요. 올 때는 비행기입니다.
2박 3일은 왕복 비행기구요. 둘 다 일정은 비슷하던데 가격이 배차이가 나더라구요. 이유가 있겠지만요.

왕복 비행기에 2박 3일은 인당 90만원선이던데 그 정도 들어가는게 맞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