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먼저 나오는 것 맞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특별식도 여러가지 입니다.. 그중에 하나 핑게대면 되죠...
며느리 정보력이 좋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수 있는 기회인데...
물론 그냥 드셔도 양이 많지 않아 문제없겠지만 불고기 덮밥이 나오는 경우 좀 난처하실겁니다.
또, 비행기 전후의 시간을 생각하면 충분한 열량도 필요하기때문에 양으로 조절하기에는
조금 어려울것 같은데요..

하늘님임님. 죄송하지만 저는 당뇨식으로 드시질 않길 권합니다. 홍콩이면 기내식 한번정도 나올텐데, 원래 특별식은 다른사람보다 먼저 식사를 준비해주기 때문에 시어머니 눈에 뛸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전에 글에서 시엄니 아시면 큰일난다고 하셨는데 괜히 표낼 필요없지 않겠어요? 그냥 미리 약드시고 (주로 덮밥류 일텐데) 식사양을 줄이시는게 안전할꺼라 봅니다.

인슐린 가지고 타시는 분들 기내 냉장고에 보관해달라고 하시던데요...

이거나 저거나 고민이 많으시네요
아직 나갈일은 없지만 누구나 생각케 하는 내용입니다.

아, 타고가시는 비행기가 어디것인지 모르겟지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이면 꼭 항공사에 연락을 해서 당뇨식으로 주문하세요..
어머님께는 웰빙식이라고 말씀 드리고요... 맛있어요...
그리고 비행기에서 물 많이 드시고요.. 물만 드시기 그려면 라이트 콜라 주문하세요..
제로 콜라는 없습니다..

약은 전혀 문제없고...
인슐린은 공항에서 말하면 될것 같은데요...
홍콩이면 시간 조절하면 받드시 가지고 탈 필요도 없을것 같습니다...

아...참...인슐린..기내 반입하셔야 하실텐데.....
수하물로 부치면 얼 가능성 있다고 기내에 반입하라고 했던것같아요......

--확실친 않으니 확실히 알아보세요...
전에 당뇨교육 받을때 얼핏 들은 기억이 나서요......

약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여름에 일본다녀왔는데...약 그냥 갖고 탔어요...뭐..아무런 제제 없던데요..^^
저도 글루패스트랑 비슷한 약인데...파스틱복용하거든요.. 그거 갖고 가서..기내식 먹기전에도 그 약 먹었고.........

확실하진 않지만 약은 처방전이 없어도 괜찮은걸로 압니다..해외여행 가셨던 분들이 답을 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