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인 많은 나라가 어디가 있을까요?
마루
조리과 다니는 학생인데...
수업전에 교수님이 자기도 콜레스테롤 때문에 금주하고 고기를 안먹고 계시다고....막 이런 대화나누다가
저는 5년째 채식해서 어느정도 되면 고기 먹고 싶단 생각이 안들더라구요...하다가
교수님이 그러면 너는 터키요리나 이런쪽을 배워보는게 어떠냐 이런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터키쪽이 이슬람교 때문에 돼지고기나 이런것도 안먹고 야채나 이런류를 사용해서 하는 요리들이 꽤 많다고...
특색있게 그런걸 해보는게 어떠냐 이런이야기도 하시고
뭐 읽고 있는 책 중에 요리와 철학과 글이 어우러져서 그런 걸 다 좋아하는 사람이 쓴 책인데
읽어보고 있는 중인데 다음에 그 책을 선물해주시겠다면서 이야기 짧게 나눴는데..제가 채식도 하지만... 철학(동양철학)쪽에 관심도 많아서 따로 책도 읽고 수업도 듣고 하고
책이나 글도 좋아해서 그 책도 되게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여튼 저는 전통조리과라 그런걸 생각 못했는데 아예 채식이 우리나라와 달리 좀 발전된 그런
다른 나라의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워보거나 이런것도 생각 못했는데 하나의 가능성이 될수 있을거 같기도 해서요.
대만이나 이런쪽에는 채식인이 많다 이런건 아는데
채식이나 그런 음식이 발달한 나라가 또 어디가 있을까요?
나중에 모아둔 돈으로 그런 나라를 여행하러 가보고 해도 참 괜찮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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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넘이
비꼬는 투로 말씀 그만하시죠 ^^;
중국 지금 상황이 티벳 및 위구르 독립단체들이 독립을 위한 테러를 자행해서 무차별 살육으로 몇명이나 죽었는지 모르시는가보네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검사를 철저히 하는게 보안상태가 더 안전하지 대충해서 안전하다는건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
하람
거기다가..유괴 당한후 사지가 잘려서 구걸당하는 사람 있지도 않고....
성폭행 당한후.......성폭행 당했다는 이유로 사적인 처벌을 받는 경우도 중국은 거의 없어요...
중국은 대도시는 은행앞이나 금은방앞에.....리앤필드 소총을 개조한 산탄총을 든 사람이 있지도 않던데요.. -
꺄홋
글쎄요.....중국은 박물관 앞에서 실탄을 장전한 소총을 맨 사람이 서 있지는 않던데요...
글구 지하철 탈때 짐 검사도 인도보다는 형식적이고......기차역 안에서 사기칠려는 사림이
인도처럼 많지는 않구요..... -
참
인도도 뒷골목이나 이런곳은 굉장히 위험하죠. 인도는 가지 말라는곳만 안가면 되던데요. 근데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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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둘다 가 본 바로는 인도가 더 심하던데요......중국 대도시는 어케 보면 한국보다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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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야
인도보다는 중국이 치안문제가 훨씬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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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찬길
태국도 채식 레스토랑 많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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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
근데 인도는 치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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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1매그녀
철학 전공이고 4년째 명상 요가 채식을 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인도가 가장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채식인원의 90%가 인도에 있다고도 들었습니다 (정확한 통계자료는 직접 보진 못했지만 맞는 자료 일거에요)
인도 음식점가면 90%이상 (사실 100%라고 말하고 싶은데, 제가 갔던곳은 100%라서)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가 있습니다.
1년정도 여행동안 채식주의자 식단이 없는 곳은 단 한군데도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p.s 인도 채식의 매력은, 논베지테 -
딥체리
대만, 인도로 음식기행 가도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 교수님께서 읽고 계시다는 책 제목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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