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얘들 무섭긴 무섭네요.
시윤
제나이 28. 대학생.
놀기만 하다 뒤늣게 학교를 들어가기로
마음먹고 들어와 생활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학교를 새로 다니기로 했어요.
학기전에 봉사활동을 왔는데요.
기껏 해봐야 올해 21살된 아이가 저와
기싸움을 할려고하네요.같은조에 학회진이네요
그냥 들으면 나이가 먹어서 갔으니 참아야지
생각할수도 있는데 완젼 눈에 다 보이는행동
아시죠?
자기가 분명 할수있는데 아니 해도되는데
언니 저 이거하니 언니가 해주세요
일은 제가 다했고 자기는 거진 놀다가 단한번
아니 삼십분도 열심히 안해놓고 혼자 다 한것
처럼 내얘긴 쏙빼놓고 눈물흘릴듯이 말하는
그것도 엄청 살을 붙여서. 그런일 등등등
뭐 거기까진 참을수있고 이해할수있어요.
그런건 그냥 관심받고 픈가보다 생각하구
넘기는편이거든요. 가끔씩이면 뭐 이해하니까
적당히 하고 적절히 예의만 지키면
넘어가겠는데 얘길들어보니 가관이더라구요.
머리가 좋은 센척하는 얘들. 자기가 잘나갔니
어쩌니 자기 모르는 사람없네 그런소릴 떠벌리고
다니면서 교수님 포함 애들을 쥐락놔랏했나봐요.
물론 애들이 알아봤다하구욬 전혀 아니라네요
(저는 현재 2학년 올라가구요.사정이 있어서다른학교서 1년 마치고 2학년으로 편입하는거에요.)
3년제고 갑자기 예기치못한 손님이 오는거나
마찬가지니 더욱더참을려했는데 하는것도
눈에보이고 점점 나를 테스트??해보려는
그런게 조금씩 보입니다.
정말 놀아봤던애들은 저렇게 안하는거 아시죠
그래서 그려러니 넘어가려는데 건들지만
않으면......저 역시 놀아도보고 나름 지역에서
유명해서 제동생도 안맞고다녔거든요.
인상도 무지 세보여서 저렇게 몇일만에
개념없이 그것도 한두살도 아닌 다섯살이상
차이나는 아이가 ...정말당황그자체 ㅋ
그냥 중고등 완젼 일진놀이하고싶은가봐요.제가 봤을땐 일진무리에끼지도못했을거같은데...
그냥 노는척해보고싶어서 그려러니 잠깐이려니 그렇게 생각하구 병원내에서 간호사샘들 앞에서
존나 존나 거리고 일없다고 간호과앞 의자에서
몇시간동안 대놓고쉬구 전 민망해서 복도의자에서도 잘못쉬는데 ㅠ 그려러니 참으려했는데 애들테 얘기들어보니 교수님들도 많이 힘들어하신답니다.저랑 또래인얘에게도 그리 막 대했는데
걔가 못잡아서 그런다구...웃기더라구요.
전 존나 존나 거리며 천하게말하눈것도
어른도 위아래도몰라보고 그냥 막덤비는게
머리가조아 얌체처럼 말로 후리고 잘한일은
다 자기꺼로 만들어버리는 거기가 오바해소
여기서 지면 남은 학년 혼자 참느라 스트레스
받아 안될거같고 오기가 나는데 시끄러운
상황만들기도 싫고 동생들잡는것도 싫어서
적절하게 예의만 지키면 전 편하게 해쥬고
그렇게 하려 노력하거든요.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초면에 존대하구요. 선배라면 저 나이라도
참겠지만 그리고 안그랬던 아니 안그래본거같은
애가 타지와서 자기보다 낮은사람이 없으니.
물론 이외에도 사소한것 더 있지만
제가 어케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시끄러운일만들기싫고 그냥 저는 웬만하면
가만히있고픈데 자꾸자꾸 가만나두질않네요.
특히 여자랑 싸우는건 더더 제가 안하는데
저도 말빨이 안되는건 아닌데 가식이 싫어 그래도 사실대로 말하는지라 걔 말과 행동들이
어이가없고 그냥 웃겨서 아니 저런애는 처음이라
당황스러운데 제가 어케해야 적절히 욕안먹고
잘했다며 저 아이를 조용히시키고 두루두루
다들잘지내는 친하진않더라도 애들이 그아이에게
기안죽을수있도록 할수없을까요 ㅠ
-
장난감
ㅠㅠ 이 나이에 저런다면 ㅉㅉㅉ
제가 오늘 기선 어느정두 ㅋㅋㅋㅋ
더이상안건들면 그만해야죵ㅎ -
라일락
근데 저런 애들은 굳이 요즘 애들이어서가 아니라 원래 있지 않나요?
저도 28이지만 저런애들 한두명은 가끔 무리에서 겪었던거 같아서요.
어차피 그런 애들은 나중되면 알아서 떨어져나가게 되잖아요.
괜히 신경쓰고 책임감 느끼지 마세요.. 님이 힘드세요..ㅠㅠ -
첫삥
동기면..차라리더쉽네요 따로불러다가무섭게굴면못까불꺼예요...;;개정색하고한마디하세요아 진짜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으시겠네요
-
유라
선배는 아니구여 ㅠㅠ 동기에요 ㅠㅠ
-
늘봄
따로1:1로불러서무섭게혼내면못그래요..;; 그리고나서밖에서는원래대로선배대우해주시구요 참개념없는애들많네요...답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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