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2월 26일 11시 반에 제주에 도착해서 바로 우도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버스타고 (무면허에요;;) 이동할 예정이라서 동일주 버스 타고 이동하는 시간 생각하면
우도에는 3시나 되야 들어갈 것 같아요.

첫째날 우도 둘러보고 우도에 있는 펜션에서 묵을 예정입니다.
우도에서 적어도 두 세끼는 먹을 것 같은데 한번은 한라산 볶음밥? 먹을 예정이고
다른 건 뭘 먹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둘째날에는 우도를 조금 더 본 후에 한 11시나 12시쯤 우도를 빠져나와서 이동할 예정인데요.
둘째날 숙소가 7코스 끝지점(8코스 시작점)인 월평? 에 있습니다.
올레길 6코스나 7코스를 걸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숙소에 늦어도 7시까지는 도착해야할 것 같아서
6코스를 걷다가 버스로 7코스까지 이동할 것인지, 아님 6코스를 건너뛰고 7코스를 걸을 것인지 고민하고 있어요.

세째날에는 계획이.....음.....아직 못세웠습니다. (제주공항에는 늦어도 6시까지는 가야해요)
여행 스타일 자체가 천천히 둘러보고 혼자 사진찍고 멍때리는 스타일이어서
박물관 등의 관광지 보다는 조용한 곳을 다니고 싶습니다.

1. 우도에서의 먹거리
2. 올레길 6코스or 7코스?
3. 세째날 전날 못 다 걸은 6코스나 7코스를 걸을 걷인지 제주 서쪽을 따라 돌아볼 것인지?
4. 기타: 맛집 추천이요.ㅠㅠ

제 고민에 답해주실분 계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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