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세밀화가 좋다고 해서 샀는데.. 제가 보기엔 좋았는데.. 아이는 별로 안좋아하더구요..
그래서 이번엔 실사로 들였는데.. 아이 눈에는 실사가 더 낫는지 실사로 들인 연두자연관찰을 잘 보고 있네요..
아이마다 어떤 그림풍을 좋아하는지는 다른거 같아요..

제가 볼 때는 헤르만 세밀화도 어려울 시기 같네요.
글밥이 꽤 많은 책이더라고요.
그래서 전 과학동화를 두 돌 지나고 들여서 먼저 보여주고 있어요.
스펀지 과학동화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잘 봐요.
세밀화도 많고 일러스트로 된 그림과 사진 첨부도 꽤 많은 책이네요.

세밀화라면 연두비의 책이 제일 좋을거에요.
이름이 바뀌었던데 뭐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두 돌이고 동생까지 있다면 혼자서 책 보는 시간도 주면 좋지 싶어요.
사전 크기의 단행본으로 들여서 실사를 보여주시는 것도 좋지 싶네요.
리틀천재의 나들이백과 좋아요.

저도 집에 연두비가 있는데..아이의 반응이 영~~시원찮네요...그래서 친구집이나 서평에서 받은 명꼬책을 보명주면 잘봐서...지금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전 연두비로 보여주고 있어요. 동생 집에는 명꼬로 가지고 있어서 제가 둘을 비교하면서 배워 알아가고 있는 중이거든요. 아이한테도 실사를 통해 자연 속에서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을 어렵지 않은 것으로 보여주고 있거든요.

호기심아 열려라로 보셔도 좋을듯해요^^
아기자연관찰책인데 정말 따스하더라고요. 세밀화카드도 있어서 한글공부에도 좋고
자연관찰 외에 탈것..악기 등 재미있는 구성인거 같아요^^

재미도 있고 자연에대한것도 이야기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기 좋은 궁금쟁이 자연동화도
추천해보네요

아무래도 구성이나 정보 등을 보면 헤세 세밀화가 참 좋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첫 자연은 헤세 세밀화로 하고 말도 빨라졌죠~

둘째가 어려서 같이 볼책으로는 헤르만헤세 세밀화 좋아요. 글밥도 많지 않고 권수도 많아서 괜찮더라구요.
집 가까우시면 센터 교육 받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두돌이라면 꿀맛 세밀화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작고 가벼운 보드북이라 아이가 들고다니면서 쉽게 사물을 인지하는데 효과적일거랍니다.
전 첫째는 실사로 자연관찰접해줘서 둘째는 안들여도 되겠지..싶었는데..
의외로 꿀맛을 좋아하더라구요 시리즈 중에 네번째가 있는데.. 나머지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