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VS 디자이너 진로고민 좀...
솔잎
저는 지금 웹쪽으로는 신입인데요..
오늘 면접을 보았는데 직업이 완전 달라서요..
일단 저는 28살 여자입니다.
포폴은 웹표준을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만들었고
지금 디자이너냐.. 퍼블리셔냐의 갈림길에 놓였어요..
1. 디자이너 + 코더 : 디자이너로 들어가는데 코딩도 해야합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웹표준에 관한 공부할 책 가지고 오라네요.
저는 코딩에도 관심이 많이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불만없고 오히려 기대됩니다만..........................
근데 제가 걱정인게 먹고 살아야하니.. 연봉이 오르는걸 계산 안할 수가 없어요.
웹디자이너가 코딩을 같이 한다고 해서 나중에경력 쌓일때 뭔가 연봉협상에 유리할까요?
아님웹디자이너는 연봉협상 자체가 짤까요?2. 퍼블리셔 :말그래도 퍼블리셔입니다.퍼블리셔가 되면 프로그램언어 다뤄야한다고 하는데.. 좀 무섭습니다.
하지만 퍼블리셔가 경력 쌓일 수록 연봉이뛰는게 다르다고 하는데...
연봉 쪽에서 보니까 이게좀 땡기지만 현실적으로 실력없으면 연봉협상도 없는거겠죠?
둘다 초봉은 거기서 거깁니다.
저는 미래의 희망성을 보고 결정하려고하는데..
연봉이 뛰는것도 좀 고민해야겠고...
가능하다면 일 열심히 하다가 나중에는 기획자쪽도 노려보고 싶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혹시 여러분이라면 디자이너?퍼블리셔? 어디로 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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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On
웹디 + 코더 보단 웹퍼블리셔를 추천합니다. 연봉에 포커스를 맞추신다면 실력차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평균적인 연봉 상승곡선은 퍼블리셔가 더 높습니다. 모바일, 테블릿, html5, css3 등 비전도 더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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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기획자로는 절대 안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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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랑
저의 경우는 내가 굉장히 크레이티브한 생물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2번을 과감히 선택했습니다.
저는 디자인과정(대략30명)을 듣고 유일하고 퍼블리셔로 취업했던 사람임 ㅋ
물론 코딩도 크레이티브해야되는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럭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