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검사 후~
노을
아침 9시에 검사 예약을 하고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전날 물론 공복이었고요. 아침 눈뜨자 재어보니 113정도 나오더라고요
병원서 다시 재보니 130정도 공복이래도 공복혈당이란게 있어서 오른다고 하더군요, 전날 소변을 하루종일 받은걸 검사실에 가져다주고. 눈검사, 심전도 검사 피검사 등 했답니다. 검사후 의사 하는 말이 지방간도 심하고 (참고로집안 대대로간에는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키176에 몸무게 92정도 나갑니다.)
안압이조금 높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눈이 나빠서 높을수 있거나(시력은 그다지 좋지않습니다)당뇨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말은 저두 하겠더라고요.
그러곤 검사 결과에 따라 인슐린 주사도 같이 병행해보자고도 하고요, 피검사 결과는 오후 5시정도 되서나온다고 해서 일 때문에 피검사 결과는 보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솔직히 나름대로 소문난 병원에 찾아가서 한 검사인데. 기분이 영 좋지 않습니다. 의사도 성의가 없어 보이고, 검사에 따른 결과 상담도 별 내용도 없고요,
그리고, 처방전을 받고 약국에 갔더니 약사 왈~상태가 좋지 않아서 약 반알정도가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지난 1주일동안 정말 운동도 열심히하고 나름대로 식사량을 조절해서 자기전 혈당 110정도 만들고 생활을 했거든요, 물론 1주일 만에 상태가 급격히 좋아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약사가 상태가 좋지 않아서 늘었다니 하니 더 의심도 스럽습니다. 검사비 11만원에 별 내용 없는 검사 결과에 이런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병원도 장사구나라는...ㅜ.ㅜ 그래서 다음번에는 다른 당전문내과에 가 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여러님들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의사만 믿고 그대로 따라가야 하나요?~~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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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넵.. 감사합니다.. 앗 지금 은 식전약이랑. 식후약 먹고 있고요. 식후 다보타민도 먹습니다
약성분은 대충 글리메츠정,다이아맥스정?500mg노바로팬캡술인가? 고거 먹습니다. 자세히 알아볼려고 했느데, 처방전에 적혀 있던거. 대충 외우느라~~ 요정도면 괜찬은 건가요? 의사들 하는 말이 무조건 님 말대로 10키로 빼면 좋아 진다고 하더라고요. 직업이 직업인지라(패밀리레스토랑근무 ㅎㅎ 그래서 생활이 조금 불규칙 하네요 -
아리에스
176에 92라고 하셨는데요... 적어도 10키로 감량하면, 매우 좋아질겁니다...... 3개월 목표로 감량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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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약의 종류나 용량에 대해서 언급이 없으셔서 잘 모르겠네요. 그정도 수치고, 과체중이면, 인슐린 쓰자고 하는 의사분은 별로 없을텐데요.. 물론 약의 용량이 많아서,, 인슐린 쓰자고 그럴수도 있구요... 또, 요즘 적극적인 의사선생님들은 당뇨초기에 빨리 인슐린으로 정상혈당 잡는 경우도 늘어나서 인슐린 사용여부는 뭐 천천히 알아보시고 하면 될것 같네요.... 약사분이야 당연히 그렇게 말할수 있고,,, 원래 처음에 약을 많이 처방하지 않습니다. 2주정도 지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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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
여러님들 감사해요~~사는 곳이 대구인지라. ~부산 살다 대구로 이사 가서 아는 곳이 별루 없네요. 제가 간 병원도 친절하다고 간 건데, 환자도 많고해서.. 불친절.. 대구에 괜찮은 병원 있으면 소개 시켜주세요. 수성구나. 시내쪽..으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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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초기에는 내가 의사다라는 생각으로 관리하셔야 합니다. 부지런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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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슭
병원이 마음에 안드시면 옮기시는게 좋습니다..서울이시면 당뇨전문 병원인 희망내과에서 진료한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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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다
정상혈당을 유지하시고나서 약을 끊으시는게 좋습니다..시앙님 상태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식이와운동을 꾸준히 열심히 해주시면 좋아 지실것 같습니다..정상체중 유지... -
미투리
많은 상담하시기가 힘드실겁니다..대부분 병원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정상혈당 만드실때까지는 약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
민트향
초기때 자기당뇨 상태에 맞게 적극적으로 치료을 해주셔야 합니다..초기때 정말 중요합니다
주치의선생님을 잘만나셔야 합니다..유명하신 선생님들은 바쁘셔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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