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는 어느 상태를 완치라고 하는건가요?
이치코
현재 유방암 2기로 진단받고 오른쪽 가슴을 완전 절제하고 바로 재건 수술도 받았고
다른 곳에 전이는 전혀 없으나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 오른쪽 임파선은 다 들어냈구요.
항암치료총 6번중에 1번 주사 맞았구요. 방사선 치료는 안해도 된대서 안하구요.
제 상태는 그냥 그래요...
근데 암이란게 어떤 상태를 완치라고 하나요?완치라는 단어를 쓸수 있기나 한건가요?
그리고 항암치료가 끝나고 나서는 어떤 단계를 밟게 되는건지도 궁금하구요.
젊은 나이(만 26세)에 암판정을 받게 되어
사실 앞으로 삶이 많이 두렵고 걱정됩니다.절제와 관리로만 짜여질 삶이 두렵다고 해야 맞는 말이겠지여.
할튼 어떤 상황이 되면 완치라고 하는건지.항암치료 이후의 과정이 궁금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
아이뻐
젊은 나이여서 저도 안타깝네요
전 인파선에 전이가 되서 2기 후반으로 진단 나왔구요 HER2유전자가 있어 허셉틴도 맞아
1년6개월을 항암치료 기간으로 잡고있습니다
담주에 3차항암을 앞두고있구요
전 지금 완전한 치료를 받았다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살아야되는 세상인데 전보다 좀 건강에 신경쓰고
정기검사 잘 받으면되겠지 하며요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니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보내고 있어요
마음의 병이라 하잖아요
조마조마하게 걱정하며 지내지마시고
이젠 내가 내 건강 -
호빵녀
우선 죄송하네요 희망을 드려야하는데... 저희엄마가 10년전 유방암 2기로 오른쪽 가슴을 완전 절제하고 재건은 없습니다. 임파선 다 들어내고요 그래서 오른팔이 왼팔보다 많이 두꺼워요 부은거죠 그렇게 10년 잘 버텼다 생각햇는데요 난소로 전이가와서 다시 항암치료 시작하셨습니다. 암은 완치 없는거 같아요 제가 교육을 들었는데요 암 사이즈가 발병했을때 만약 3센치면 항암치료치료해서 3센치 그대로 유지만해도 약이 효과를 보는거래요 줄어들면 더 좋은거고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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