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창원에서 비글 두녀석을 키우고있습니다..
3월9일날 이녀석들 사이에서 꼬물이들이 태어나서 분양을 보내게되었습니다..
그러던중 통영에사신다는 분께서 5월6일에 분양받기를 원하셨고
혼자는 너무외로울것 같다면서 아가둘을 분양받아가셨습니다.
그러던중 5월12일에 전화가와서 애들이설사를 한다고하시더군요.. 언제부터그랬냐고 여쭤보니 데려갔던날부터 쭉욱 그랫답니다. 그래서 일단은 간식먹이지마시구 내일병원에 가보시구 연락달라고했습니다. 분양간날부터 설사를했다는데 일주일이지나서야 연락이와서 의아했지만 단순한장염이면 병원가면 금방완치되는걸알기에 그리말씀드렸구요.
그런데 5월13일인 다음날연락와서 설사하는거외에는 잘놀고그래서 병원에 안데리고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룻밤사이에 화장지 열통가량을썼다느니,신랑이 자꾸보내라고한다고 그러시더군요...
너무화가나서 그럼 아이들데리고 와달라고 말했고,못오실거같으면 내가직접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루만더 신랑설득해보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렇게 오늘아침 5월14일 아침에 다시연락이와서는 얘기해본결과 다른분께분양보내는거보다는 제가괜찮다고하면 보내겠다고하더군요...화가치밀었지만 그래도 다른데 분양안하고 나한테 다시보내겠다고하니 참았습니다.
그래서 알겠다 주소불러달라했더니 통영이라고햇던분이 구미라고하시더라구요..참고로 저희집에서 통영은 한시간,구미는 두시간가량 걸립니다..
신랑일때문에 왓다갓다 한다더군요...뭐그럴수도 있다싶어서 마침 지인이 구미에 계셔서 일단 지인께 부탁을해서 아이들 받아서 하루만 봐달라고한 상황입니다. 일때문에 내일 제가직접 구미에가서 아이들 데려올거구요...
그러던중 방금 연락이와서 지인과 저녁8시에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애들용품 산거랑 같이 준다고하면서 아무말없이 계좌번호를 남기더라구요...
돈문제 둘째치고 분양비는 어찌되는거냐 하는 말씀도없이 저렇게 계좌번호만 턱하니 보내시니 당황스럽네요..
이럴경우 분양비 백프로 돌려드려야하나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