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여학생이구 키는 158이고 50 후반이에요 체지방이 많은 편이구요-
이렇게 짜서 하고 있어요 이번 주부터요.
아침-씨리얼(스페셜k)+우유
점심-밥+달걀(때에따라 +반찬..)
저녁-고구마 2~3개

하하... 아직 일주일도 안 됐는데 되게 오래 된 것처럼 느껴져요.
과식 한 날도 얼마 안 됐는데 예전 같고;ㅋ

근데 원래 늘 집에 먹을 게 있던 건 아니지만,
먹을 거 있을 때 참으려고 하고. 또 밖에서 돈 있으면 군것질(닭강정, 붕어빵 등)하곤 했는데 것도 안 하고,
라면도 안 먹으려고 하니까 스트레스 받아요-
먹는 걸 스트레스로 풀었던 것 같고 또 빈둥빈둥 놀아서 그런가 봐요.
탄수화물 중독일까요... 하ㅠㅠ

문제는 제가 저렇게 짜긴 했는데 아침에 너무 배고파요. 교실에서 꼬르륵 소리 나는데 창피해여
헝헝..... 점심이랑 저녁은 괜찮은 것 같구요. 바꾸든가 아침에 달걀을 추가한다거나 해야 할까요?

진짜 전 이렇게 참는 것도 너무 힘든데. 배고픈 건 또 둘째 쳐도 꼬르륵 소리나는건 ㅇㄴ......
어떻게 채소 하나 먹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또 이렇게 핑계 대다가는 어떻게 다이어트 할까 싶기도 한데
스트레스예요
살 빠지는 것 같지도 않고.

운동은 일주일에 2~3번은 하려고 해요 이소라다이어트운동 40분이나 걷기 이런 식으루.
근데 저번에 운동장 10바퀴 쉬지 않고 뜀박질 했는데 토할 것 같더라고요.

맞다. 음식 줄인 뒤로 속도 갑갑한 느낌이에요
고구마 때문인지 화장실도 자주 가고-

안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짜증나고.
살 빠지는 것 같지도 않고.....
그래도 스트레스 받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저렇게 먹으면 살 빠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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