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막귀인지 아닌지는 알지 못하지만 다다리오 009 게이지 쓰고 있습니다.
(그냥 처음에 셋팅이 이거길래)
다른 줄을 써보는 것도 고려해보아야겠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2주 마다 갈아야 한다니.. 피크도 한 8시간치면 1.5mm정도 갈려버리는데,,,, ㅇㄷㄷ

귀가 참 좋으시네요. 막귀인 저는 참 부럽습니다. 제가 주로 가는 리페어샵에서 말하길 기타줄은 교체하고 2주후면 텐션이 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2주마다 교체해야 한다는 거죠. 지금 사용하시는 스트링이 무척 마음에 든다 하시는게 아니라면 사용하시는 스트링의 종류를 바꿔 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만원짜리 2주마다 교체하는것보단 만오천원짜리 한달마다 교체하는게 비용적으로는 더 절약이 될겁니다.

갈때마다요?
그럼 나무가;;;;
갈때마다는 안되고 약 4~6개월에 한번씩 발라주는게 좋은데 말이죠;
플렛마모를 줄이려면 흠.....
잘 모르겠네요;;; 퓨어니켈 기타줄 한번 써보세요;

기타줄이 말그대로 100% 니켈이라 부드러운 금속에 속하는만큼 부드럽죠. 하지만 그만큼 마모도가 높습니다.
제 생각엔 퓨어니켈 사용하시면 지판은 살짝이라도 덜 갈릴거 같은데요? 지판이 기타줄을 갈 정도 ㅇㅇ;
피킹도 한 두세달하면 끊긴다고 하네요 ㅋ

흠,,, 지판에 기름기 묻으면 안되는 프랫인가 봅니다... 전 갈때마다 기름칠 해주는데
저 같은경우는 줄이 지나치게 늘여져서 생기는문제로 보이니 굳이 이방법을 쓰지 않아도 될것같네요,,,
내 통기타에게 적용시켜야지..
아,,, 혹시 이거 플렛마모를 줄일수 있는건가요,,, 녹슬었을때 모르고 갈아버렸는데//

저같은 경우엔 던롭 스트링 클리너로 줄에 바른뒤 천으로 빸빸 닦구요 그후 패스트프렛 발라준뒤 보관합니다 ㅎ
사용전엔 패스트프렛 좀 닦아주고 쓰구요 ㅎ 지판에 기름기가 묻거든요 ㅇㅇ;

손에 아무리 땀을 많이 흘려도 치기전에 오일 발라주시고 끝나고 클리너와 오일로 관리 해주신다면
일년 정도 쓰는데 오일,클리너 비용은 2만원 정도 듭니다 ㅎㅎ 칠때마다 기분좋죠 ㅎㅎ 녹과 이물질이 없으니까요 ㅎ

여름에는 손에 땀이 나서 하루만에 줄이 녹슬어버린적도 있습니다.... 그냥 극세사로 가끔식 닦아주는데, 클리너는 생각도 못했군요, 녹슬면 줄이 손에 휘감겨서 손이 안떨어지는데 좋은방법인것 같네요.
클리너 쓰면 기타줄값을 아끼게 되는건가요?

허.,.. 2~3주 마다 한번씩 갈아주신다니요 ㅠㅠ 저로선 스트링 값의 압박이 오네요...
저는 스트링 클리너를 자주 이용합니다 ㅎ
연주전에 고운 천에 한방울 떨어트려 6줄 골고루 묻혀 닦습니다 ㅎㅎ
연주후에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닦습니다 ㅎㅎ 손의 때와 땀 이물질이 줄에 배기지 않도록요 ㅎㅎ
항상 기타치면서 느끼는거지만 항상 새줄같습니다 ㅎㅎ
저번에 갈은 줄도 2달 다되어가는데 새줄같이 변색도안되고 반짝반짝 거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