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마셔도 얹히는데 어떻게 하죠?
아잉형님
채식은 잘 해주고 있는데 안 먹다 먹다 하는 불규칙적인 문제가 있긴 해요.
몇주전부터 물만 마셔도 얹혀요.
물만 마셨는데도 꽉 얹혀서 답답한 체증이 안 내려가요.
어제는 두유 마셨는데 또 그러네요. 지금도 그러구요.
요즘일어나서 식사 전에,요가 해주는데 체증때문에 호흡이 힘들어 요가가 방해되네요.
한의원 가서 체증 좀 풀어줘야 할까요?
이번에 간청소 공구하던데 간청소 하면 소화력 증진된다고 하는데...
우선 체증 풀리게 해야 할텐데 뭘 해야 효과적인가요?
금식도 해봤고 사혈침도 해봤는데 안 풀렸네요.
요가 하다보면 어느새 체증 풀릴지 아니면 뭔가 해줘야 할지 조언 좀 주시면 고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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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입술
좀 좋아진다 싶으면 방심하게 되기 쉽죠. 네 주의하도록 할게요. 말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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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주의할것은 어느정도 호전되면 긴장이 풀어져 먹는것에 주의가 풀어지죠,,그러면 다시 안좋아지는데..이전상태로 가는것이 아니라 이전보다 더 안좋게 간다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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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호밀식빵님 말이 맞아요. 물도 천천히 흡수한다는 느낌으로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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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원래 조식도 찬물도 안 먹어왔고, 음식도 거의 안 먹는 편인데 여기서 더 안 먹으면 ^^;;
물따로밥따로 좋은 식습관 같았는데 이번 기회에 해봐야겠네요.
벗님들 조언들 고마워요.^^ -
빛초롱
저같은 경우는 물따로 밥따로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물도 따뜻한 물만 홀짝홀짝 조금씩 마셔주고요. 당분간은 음식을 좀 자제해보시면서 조금씩 음식을 늘려나가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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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저도 그랬습니다. 참 힘들겠네요..위하수 위무력 위염등이 겹친 증상이구요..조식폐지 물따로밥따로 채식 고형물불식 등을 실행하여 어느정도 나아졌습니다. 시간을 투자하여 복합적으로 음식으로 치료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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