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사는곳은 거제도인데 살기는 좋은데 병원은 다 좀.......제일 큰 곳이 ㅂ 병원인데 여기 의사 서생님이 처음 진단할때 당뇨약 처방 내리면서 제가 평생 먹어야 하나요?하니 뭐 그렇다고 생각해라관리 잘해서 약 끊는사람 못봐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당혈화? 그런 설명 전혀 못 들었고 설탕물 마시고 2시간 뒤 하는 검사하고 나서 당뇨 맞네요 약 드시고 부작용 봐야 하니 다시 오라는 말이 전부 였습니다 직장 다니니 근무시간에 병원다니기도 좀 힘들고 ....개인병원을 갈려고 하니 검사 같은것 충분히 못 받을까봐 걱정입니다 부산까지 갈려고 해도 넘 시간과 비용이 들고....당뇨 웬만한 개인병원에서도 다 검사하고 관리 되나요 여기 회원님들은 어디 다니시나요?마음같아서 부산대 내분비과 가고 싶긴 하지만 아무래도 넘 시간이 힘들것 같아서병원을 한달에 몇번씩 가나요 갈때마다 피검사만 하면 되나요?당뇨진단 받은지 8일차 신입 이래 저래 머리 복잡하네요 ....
그리고 얼마전 비타민 보니 췌장기능 검사인가 c펩타? 뭐 이런 검사도 하던데 그런것도 해야 되지 않나요 여기 사이트보고 어제 안과도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은 그런말 전혀 안하고 제가 이제 현미밥만 먹어야 되겠죠 하니 자기 환자들중 현미밥만 먹는 사람 없다고 핀잔 비숫하게 나이도 젊은분이괜히 다시 보고 싶지 않은데 믿음이 없으면 다른 병원 가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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