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소변줄 굵기가 가는 것도 있고 굵은 것도 있지만 통상 쓰는 굵기가 있어요~ 여자들은 좀 가는 걸로..
그리고 환자분이 원하면 마취하고 나서도 소변줄 꼽을 수도 있어요..

전 마취하고 바로 소변줄꼽은걸로 기억나요. 아프지는 않았는데 가물가물해져가는 의식속에 아래에 뭐 꼽는 느낌 났었거든요. 아.. 애기난지 2달지났는데도 그놈에 소변줄 생각하면 소름끼치네요

자연분만하고도 소변줄을?;;;애 낳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구나.....흠흠...이제 2달남았ㄴㄴ데/..막막..ㅡ.ㅡ

전 하반신 마취하고 꼽아서 그런거 몰랐어요^^ 저도 제왕절개^^

저도 첫애떄 수술해서 꽂았는데 소변줄도 종류가 있는거는 처음 알았네요
둘째때는 저도 물어보구 해야겠네용^^;;
기분도 별루고 아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ㅠㅠ

전 자연분만 햇는데도 소변줄 꼽던데요~ 애기 낳고도 너무 힘들게 낳아서 소변을 못바서 입원해 잇는 2일동안도 소변줄 꼽고 있었는데 기분은 최악까지는 아니엿어요 불편하고 나쁜정도~ 소변줄 종류가 잇다고 얼핏 들은거 같아요~

저도 두녀석 수술해서 낳았는데 첫애때는 정말 최악이었어요..수술상처보다도 더 아팠던 기억에 둘째낳을때도 간호사한테 걱정을 얘기했더만....소변줄이 종류가 있나봐요...좀 가는줄로 꽂아달라고 해보세요.
둘째때는 전혀 아픈느낌 없었답니다...수술전에 꽂고 들어간 기억이 있답니다.
수술 잘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