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35주인대 숨막히던대요 ㅠㅠ 똑바로 누우면.. 옆으로 누워도 마찬가지 배도 뭉치고.. 그래서 졸려 미치겠는대도 1시간은 누워있어야 잘 수 있어요. 자세가 다 힘들어서 편한자세로 맞추느라 ㅋㅋㅋㅋㅋ 맨날 잠이 모자라요 ㅠㅠ

저두 자다보면 똑바로 누워있어서 걱정했는데...많이들 그러시는구나..~~무사히 건강하기만 하다면야..~~^^

저도 첨엔 왼쪽으로 누워자는데 자다보면 똑바로 누어있더라고요 ㅋㅋㅋ

저두요!!! 이제 담주면37주 들어가는데두 똑바루 자는게 더 편해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ㅋ

저도 36주 인데 똑바로 자요 왼쪽 오른쪽 으로 자면 아기가 쏠린다는 느낌을 받고
뭉치더라고요~

똑바로 누워 자봤으면 좋겠어영 ㅜ.ㅜ 맨날 옆으로 누워자니 어깨 결리고 골반뼈 아프고...똑바로 누우면 숨이 턱 막혀서 호흡곤란 와용...병원에서 촘파 할때 똑바로 누워 있었는데 시간이 좀 오래 지나니까 숨이 막힌다고 말했더니 어지럽진 않냐면서 옆으로 돌아 눕게하고 5분정도 쉬었었네요..음...오늘 39주 들어 섰구나...

우리아들은 옆으로 자는걸 싫어해서 전 계속 똑바로 자요. 옆으로 누우면 요녀석이 발로 톡톡 친다는..^^
이제 38주인데 행복하기도하고 두렵기도하고 그렇네요..무사히 잘 태어나주길~

저는 35주..주위에 선배엄마들 이야기 들어보면 만삭때 많이 잠자리서부터 여러가지 많이 불편하다고 하는데..저는 전혀 못느끼네요..횡단보도 건널때도 초록불 켜지면 남편보다 빨리 뛰고..심지어 엎드려 있기도 해요..그래서 조금 걱정이에요..너무 주위를 안해서...

어른들 말씀으론.. 엄마가 편해하는 자세가 아가도 편해서 그런거라던데^^ 저도 똑바로 누운게 편해요! 오랜시간이 지나면 허리가 아프긴 하지만.. 옆으로 누으면 뭉치거든요^^ 아가가 똑바로 누운걸 더 편해 하는것 같아요

ㅎㅎ저도 만삭까지 똑바로누워잤어요~ 혹시 아가한테 무리갈까봐 옆으로 누워자도 어느샌가 똑바로 누워있고~ㅋㅋ 우리아가 이쁘고 건강하게 잘 태어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