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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맨날 눈팅만 하다가 너무 스트레스라 문의드립니다.저는 35세이고 작년 10월에 당화혈색소 6.5를 받았습니다.가족력도 없고 비만도 아니었던 터라(마른 똥배라고 하면 가장 적합할듯.. ㅎㅎ)너무나 큰 충격이었지만충격받은만큼 식이/운동으로 열심히 관리하여 6.5(10월) - 5.9(2월) - 5.7(5월) 이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의사선생님이 약먹기엔 당화혈색소가 좀 애매하다고 하셔서 식이 운동만 하고 있습니다.)여기 계시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제 몸을 제일 잘 알기위해 시도때도 없이 찔러보고 제몸 곰부를 하고 있긴한데문제는 식후 한시간이 너무 높다는 겁니다.공복 95~120식후 1시간 : 200~260 (밥 안먹으면 120~150)식후 2시간 : 100~140 (삼시 세끼 거의 안빠지고 운동을 하므로 거의 항상 이렇게 맞추고 있습니다.1시간이 이렇게 높으니 삼시 세끼 운동 저절로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2시간은 괜찮은 편입니다.)공복도 좀 문제긴 한데.. 식후 2시간만 보면 만족스러우나 식후 1시간이 너무 걱정이 되네요.180이상이면 혈관 파괴가 시작된다고 해서 그 이하로 내려가기전까지의 시간동안 내 혈관이 파괴된다고 생각하면너무 스트레스네요.의사선생님은 당화혈색소가 괜찮으니 약 처방은 안해주고 계시는데..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약을 먹어야할지요?? 아니면 어차피 정상인만큼 관리는 안된다고 보고 합병증 언젠간 오겠다 생각하고1시간은 재지말고 2시간만 재는게 나을까요?가급적 안먹고 관리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은 하는데 자연적으로 조절이 안되면 인위적으로라도 조절을 하는게맞다고는 생각합니다. 저처럼 1시간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어떤 처방이 좋을까요? (이 문제는 아마도 누구한테 진료를 받느냐에따라서 의사마다 결론이 다 다를듯한데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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