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약사에 다니시는 분들과 봉급의사분들을 대상으로 한 필드에서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아직 이쪽분야에 잘 몰라 여러모로 물어봤지만 딱히 정답이 없는듯 해서 이곳에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1. 이직하면 자금이 필요하다.
서울이든 지방이든 이직하게 되면 자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얼마나 필요한지, 정말 필요한지가 궁금합니다.
봉급의사인 분들인 경우 거리가 집에서 멀다보니 집구하는 자금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언제쯤 필요한지와 주로 어느 채널을 통해 알아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저는 이쪽 영업을 처음해보는거라, 잘해보고 싶지만 정보얻기가 어렵네요. 아시는 범위내에서 알려주시고 팁을 주신다면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2. 제약사와 협의는 어느부서와 협의해야 되는지.
금융영업이다보니 인원수가 100명이상이고 어느정도 매출이 나오는 기업이면 협약을통한 지정된 금리로 자금지원과실시간 상담이 가능합니다. 영업포커스는 의료이니 타겟대상은 공유할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커미션 쉐어가 아닌 B2B로 일단 협의후 영업조직간의 활동을 공유하는걸 생각합니다. 커미션을 쉐어하는 영업은 제약이 있고 조금더 주는 기관이 있다면 바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어떤 규정이나 정책을 통해 서로 양사간의 큰 시장을 만들수 있는, 장기적으로 서로 도움이 되는 걸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대부분은 마케팅, 기획팀과 조율하라고 하시는데 어떤 부서는 영업부서와 조율하고 임원들과 조율해야 되더라구여.

영업하면서 제일 어려운게 타겟대상을 선정하는것입니다.
의료분야가 주타겟이고 향후 경쟁업체들보다 더 좋은 것들을 나누려고 의견을 나눕니다. 어렵고 힘든경제상황입니다.
제약회사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실무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것들을 찾고자 이글을 남겨봅니다.
서로의 활동범위나 현재 시장의 흐름만이라도 공유가 된다면 좋은 결과가 언젠가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금융쪽은 매주금리변동, 정책변동, 인사변동등 꽤 다이나믹하게 조직이 운용됩니다.
지인분들의 약국운영을 보면 수익이 점점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대형약국들은 경영이 꽤 된다고 하고 지점을 내고 하는데, 빈익빈 부익부의 시장이 조금더 평준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노력하는 분들이 성공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금융영업쪽은 잘 모르지만 좋은 방향을 본다면 파트너다운 파트너들이 생겨 함께 윈윈하지 않을까 하는 조그만 바램을가지고 글을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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