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 신랑은요 현재 직장인이구요, 30대 초반입니다.
시어머님이 당뇨가 있으시구요,
신랑도 신혼때그냥 무심결에 쟀는데 200정도가 나와서,,식구들 다들 화들짝 놀라구
그때부터, 시어머님도 걱정이 되시는지 가끔 물어보시기두 하고 해요
신랑도 그때부터 다욧두 하고 (결혼하구 급 살이쪘었거든요) 운동두 해서 지금은 공복이 100안넘을때도 있구
110나올때두 있구..그래요
밥먹구 재면 한 140정도 나오구 그러는데요..
근디 최근 회사에서 피를뽑아서 검사를 했는데, 공복이 130이 나왔다구 병원가보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하네요
회사에서 검사한다는걸 알구, 아큐첵으로 바로 검사하고 들어간다고 했거든요
많이 나오면 좀 미룬다고, 그래서 아큐첵으로 쟀더니, 107인가 나와서 그냥 피를 뽑았데요
이럴수도 있나요? 다른분들 글 보니까, 손가락이 원래 더 높게 나온다고들 하시는데
어떻게 피를 뽑았는데 더 높게 나왔는지..

130이 맞다면 병원가서 치료해야하나요?
아큐첵이 이상한건가요? 그럼 어떤걸루 바꿔야 할까요?
그리고 아직 당뇨 판정 전인데(회사에서는 알죠) 보험들수 있을까요?

신랑은 나름 운동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저는 약보다는 운동으로 건강을 찾고싶은데
그보다 병원가서 치료를 받아야할 단계인지..넘 궁금해서..올려보아요
도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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