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0월 19일에 결혼하는 예비신부 입니당~~ㅎㅎ
어제 웨딩샵 계약하고 예식홀 알아봤는데요~
부산역이나 중앙동쪽으로 정하려 하니 마땅한 웨딩홀이 없던터라 망설이던 중 여러 홈피와 웨딩샵에서 추천하는
마린 웨딩홀을 보고 왔습니다..
우선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에서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밖에 주차장에 있어 수월히 주차할수 있었구요..그런터라 지하 주차장 구경을 못했네여..ㅠ.ㅠ
18층 부페장에 도착하여 담당하시는 분과 함께 3층 웨딩홀로 내려갔습니다.
여러분이 이야기 하시던대로 로비가 상당히 작았습니다.ㅠ.ㅠ
하지만...
뒤에 있는 테라스 공간이 넓어서 그리 불편해 보이지는 않더군요..날이 좋아서 비가 오지 말아야 할텐데...
신부대기실..역시 예뻤습니다. . 공간도 넉넉하니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할수 있을것 같구요..
또 밖에 상황을 모니터로 확인할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예식홀 구조는 조금 특이 하더군요..180석이구요.. 그래도 뒤에 공간이 넓어 그리 불편해 보이지 않더군요..
안에 있는 신부대기실 역시 예뻤습니다..
상담해주신 당담자님도 매우 친절하셨구요..
10월 예식이 많은 관계로 3시 시간 한타임 남았더군요..
3시식에는 부페는 안되고 대관료 50만원에 연출비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하시더군요..
다시 18층 부페로 올라와 맛있는 부페도 대접해 주시더군요~~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좋은 전망과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저는 이곳저곳 다닐 생각않고 그냥 3시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렴한 대관료와 뒤에 식이 없다보니 빠듯한 시간에 예식을 하지 않을것 같아서요..
신랑이 다른지방에 있는터라 혼자 고민 많이 했었는데요..그래도 예식홀 결정하고 나니 한결 편안해졌습니다.ㅎㅎ
예식홀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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