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진짜 저도 미벨 구입하고 첫날 30분 탔는데..담날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ㅡ.ㅜ
둘재날은 길들인답시고 아픈거 참고 울면서 탔습니다.
셋째날인 오늘...똥침을 맞은듯...계속 아파요 ㅡ.ㅜ

내 엉덩이에 맞는 안장을 구하는게 최고일듯..

아니면 엉덩이를 안장에 맞춰야죠 ..ㅜ

전 후자쪽으로 했습니다..

안장은 남들이 편하다는거 아무 의미 없어요. 그 사람들 엉덩이하고 내 엉덩이 모양도 다르고 라이딩 자세도 다르고... 중고안장 저렴한거 사서 테스트해보시길 추천. 안맞으면 되팔고요.

그라고 패드바지는 많이 도움됩니다.

r그렇군요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어디선가 읽어본거에 따르면... 바닥에 앉을때 닿는 엉덩이의 뼈가 있는데, 그 뼈가 아닌 다른 살부분이 닿으면 금방 아파진다고 하더군요.

가죽 안장류는 시간지나면 엉덩이 형태에 맞춰서 변형이 되어 통증이 덜하게 되는거고.
비가죽 안장류는 변형이 안되므로 탑승자의 엉덩이 모양과 안 맞으면 계속 아플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힘들어요
ㅜㅜ

패드 속바지를 입으시던가..패드 달린 빕을 입으시는게..물론 자주 타서 엉덩이를 길들이시는 것도 도움이 되긴 합니다..저도 전에 아픔 없이 잘 타고 다니던 자전거를 몇 달 쉬다가 타니 엉덩이가 아프더라구요..한 달 정도 엉덩이 길들이기 하니 이젠 안 아프네요..

적응을 일단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
아니면 혹 무지 딱딱한
안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