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내년 구정연휴에 어머니랑 둘이 후쿠오카에 가려고 합니다.상세한 것은 차차 정하겠지만 숙소 예약을 빨리 해야할 것 같아서 대충의 동선을 정해야할 것 같아서 도움 요청드립니다.1일. 후쿠오카공항 09:50 도착. 호텔 체크인 후 다자이후 다녀와서 후쿠오카 구경
2일. 아침에 나가사키로 이동. 당일치기하고 저녁에 돌아오기
3일. 아침에 유후인으로 이동. 긴린코 호수 등 걸어서 산책. 료칸 숙박.
4일. 아침에 후쿠오카로 돌아와서 후쿠오카 구경. 간단한 쇼핑.
5일. 후쿠오카공항 10:50 비행기 탑승첫날 아침 비행기로 가서 마지막 날 오전 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이라 사실상 4일이구요..

1.이렇게 해서 처음 2박은 하카타역 근처 호텔로 잡고 3박째를 료칸, 4박째를 후쿠오카에서 잡으려고 하는데 괜찮을지요?짐도 그렇고 1,2일차를 후쿠오카에서 2박하려고 하는데혹시 2일차에 나가사키에서 숙박하고 3일차 아침에 이동하는 게 더 나을까요?

2. 일정이 너무 널널한 것인지요? 어머니랑 가는 것이라 굳이 무리해서 많은 것을 볼 생각은 없습니다만,너무 널널하다면 4일차에 벳부를 간다든지 하는 다른 일정을 넣어야 할지 고민입니다.검색해보니 후쿠오카 근교 여행으로는 벳부, 하우스텐보스, 사세보, 구마모토, 아소산 등이 있는 것 같은데혹시 여유가 되면 벳부나 구마모토에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여유가 많이 남을까요?아니면 나가사키와 유후인만 방문하는 지금 저 일정이 적당할까요?

3.2,3,4일차에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을 사용하면 어떨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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