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이직을 준비 중인 20대 여성입니다..ㅎ
더 늦기 전에 이직하는 게 좋을 듯하여 올해 초부터 열심히 이력서 넣었네요.ㅎ
중간중간에 굵직한 실사들이 있어서 잠시 멈추었다가 지난 달부터 이력서 마구 투척!
그러다 이번에 휴가 전에, 7월 말경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분야는 품질보증이구요.
정확히 8/8일날 연락주신다고.. 연락없으면 인연이 안닿는 어쩌고 저쩌고 하셨어요.8/8일..금요일까지 기다리기에.. 제가 너무 피가 마르네요 ㅜㅜ
이미 재직 중인 회사에는 맘떠난 상태고..... 휴~
일이 손에 안잡혀요 ㅜㅜ 면접 때 분위기가 나름 괜찮았던 거 같아서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보긴 하지만..
그 분위기에 속은게 한두번이 아니라 ㅋㅋ 이제 면접 분위기 믿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맘 비우고 현 업무에 집중하면서 연락 기다리자 제 스스로를 다독거려 보지만.. 쉽지 않네여~~
아 ~~~ 정말 이직하고 싶어요!!!!!!! ㅜㅜ ㅋㅋㅋ다들 절 위해 기 좀 주시겠어요 ^^? 흑흑흑
몸은 재직 중인 회사에 있지만 이미 내 영혼은 딴 회사에 가있네요..ㅎㅎㅎㅎ넘 답답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 다들 편안한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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