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 질문 내용
다음주 월화수를 계획하고 준비 다했는데
렌트랑 비행기 펜션 다 예약이 되었는데
갑자기 오늘 장마라고 떠버리네요이걸 어찌해야 할까요?비 안오길 간절히 기도하며
일기예보가 오보이길 바라며 가야 할까요아니면 조금 손해 보더라도 취소하고 1주정도 미루어야 할까요?

근데 지금 1주일정도 미룬다고 해도 장마권에 낄꺼 같아서 고민이네요

아 미치겠네요
장마이야기 없다가 갑자기..

1. 다 취소하고 제주도 여행을 미룬다
2. 일기 예보가 오보이기를 바라면서 간다
3. 비가 오더라도 간다
4. 일정을 2-3일정도 미루면서 계약금을 조금씩 깐다

어떤게 나을까요?* 추가
4번 일정을 변경해볼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2-5일정도 미룰려고 했는데 펜션은 꽉차서 변경안되고 환불해야 한다는데
환불 수수료가 50%네요.. 3일남아서
비행기표는 지금 구할수가 없네요.. 매진매진..
렌터카는 수수료 없이 일정변경해준다는데 후우..결국 전부다 취소 or 비가 오더라도 간다

둘중 하나 선택해야 하는데
전부다 취소할경우 다 합쳐서 7만원정도 날라가는데..또 이번 아니면 다시 바빠져서 여행가기 힘들거 같고..
성수기 지나서나 가야하는데 그때 시간빼낼수 있을지 장담할수가 없는데

미치겠네요 ㅠㅠ
진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참..---- 참고 일기 예보 --
장마전선이 태풍때문에 유동적이니 기상정보 유의 하라는데 ㅠㅠ
태풍은 18일 월요일쯤 일본 남동쪽에 도착할거 같데요..
우리나라 빗겨가면 장마전선 끌고 가기 때문에 비가 안올텐데
관통해버리면 장마가 문제가 아니라 태풍이 올지도 ㅠㅠ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8일부터 19일 사이에 비가 오겠으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겠습니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 19~20도, 최고기온 : 25도)과 비슷하겠습니다.강수량은 평년(강수량 : 6~8mm)보다 많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19일~22일에 1~3m로 약간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1~2m로 일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의 북상은 제4호 태풍 구촐(guchol)의 이동경로에 따라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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