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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여행으로 북큐슈 예정중입니다.
3박 4일 일정이고
첫날 후쿠오카 도착 시간은 14:10, 마지막날 후쿠오카에서 15:10에 떠납니다.예전에 북동쪽 큐슈 여행을 다녀온적이 있어서 (후쿠오카, 유후인, 벳부, 다자이후,, 등)
이번에는 좀 욕심을 내서 북서쪽도 다녀와볼 생각입니다.
저번에 다녀온 후로 유후인은 너무 좋았고 료칸 체험은 안해봐서 이번에 해보려고 합니다.타겟으로 두고 있는 지역은 후쿠오카(시내),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유후인 입니다.
후쿠오카 시내는 이미 한번 다녀왔고 언제든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라 간단한 쇼핑만 하려고 합니다.
날짜별 여행지역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패스도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봐두기로는 북큐슈 JR 레일패스와 북산큐패스 입니다만,, 선택이 쉽지 않네요.아래는 제가 짜본 일정입니다.[1일]
14:10 인천 - 후쿠오카 공항 도착
15:00 하카타역 - 하우스 텐보스 역
17:00 하우스텐보스 빛의 왕국 축제(?) 입장
?
20:00 하우스텐보스역 - 나가사키 역
22:30 나가사키 도착
23:30 나가사키 취침[2일]
09:00 나가사키 관광(식도락 위주) 시작
?
14:00 나가사키 역 - 하카타 역
16:30 하카타역 도착, 후쿠오카 관광(간단한 쇼핑)
19:00 후쿠오카 어딘가에서 저녁 (고급 스시, 또는 와규)
?
22:00 나카스 부근서 야식 (포장마차)
24:00 후쿠오카 취침[3일] - 휴
09:00 하카타 - 유후인 역
11:30 유후인 도착
12:00 유후인 식사
13:00 유후인 관광
17:00 료칸 체크인
19:00 료칸 식사
20:00 온천 등..
23:00 료칸 취침[4일]
09:00 유후인 쇼핑
10:30 유후인 역 - 하카타 역
13:00 하카타역 - 후쿠오카 공항
15:10 후쿠오카 공항 출발 - 인천
스케줄일 이리저리 짜보고 있는데 나가사키와 유후인 간 거리가 꽤되다보니 스케줄 잡기가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커플 둘 다 좀 빡빡하더라도 알찬 여행을 하는 스타일이라 유후인 스케줄을 제외하고는 빡센 스케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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