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돌잔치 준비…
무엇부터 해야 하나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다던데 , 의상은? 답례품은? 돌잔치 행사 장소는??
돌 6개월 이전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지만 돌잔치 행사장으로 가장 먼저 고려한 것은 ‘위치’였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건대 플래너’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좋고 주차하기도 매우 편리. 결혼했던 건대웨딩홀과 가까운 위치라 여러모로 편할 거 같아 알아보게 되었다.
집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터라 그냥 전화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담당매니져가 굳이 와서 직접 답사를 해보고 예약을 하라고 권했다. 사실 좀 귀찮았다. 인터넷상으로 사진이나 사용후기 등을 충분히 보았기 때문에 굳이 거기까지 시간 내서 갈 필요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 그러나 답사, 상담 후에 생각은 ‘아.. 괜히 답사하고 예약하는 게 아니구나..’싶었다. 직접 답사를 하고 보니 각 홀로의 이동경로, 화장실 위치, 홀의 느낌 등을 더 확연히 느끼게 되었다.건대 플래너는 a,b,c홀이 있는데 각 홀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는 외부 홀이 있는 c홀로 결정했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없이 한 층을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어 결정하는데 고민을 좀 하긴 했지만 외부 홀이 있어 전경이 좋고 탁 트인 느낌이 좋아 바로 결정하게 되었다. 나는 11월 행사여서 박에서 직접 식사를 하긴 좀 힘들겠지만 인원이 많거나 봄,가을 돌잔치를 할 경우에는 외부 홀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매우 좋을 거 같았다.그 다음은 음식..
무슨 행사이든 음식이 맛있어야 하는데 건대플래너는 시식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것도 꽤 신경이 쓰였는데, 일단 지금 돌잔치 중인 곳에 직접 들어가서 음식을 살펴보았는데 깔끔하게 잘 나오는 거 같아 안심이 되었고 맛은 후기를 믿고 맛있으리라 기대한다. 아기를 낳고 나면 기억력이 감퇴하나.. 얘기를 듣고 나서도 금방 까먹곤 한다. 행사를 위한 메모를 받아왔는데 시간이 지나고 다른 것들을 준비하면서 내용이 가물가물한다. 여러 차례 담당매니져에게 전화를 걸어 묻고 돌잔치 내용을 재차 확인했는데 친절히 답해주는 직원들.. 안심하고 돌잔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어 맘에 들었다.우리 지연이의 즐거운 돌잔치가 기다려진다. ^^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