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원래 그런거다 그렇게 좋았다 안좋았다 하는 거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아빠 모습을 보구 엄마도 좋았다 안좋았다 어쩔때는 옆에서 돌보시는 엄마가 더 걱정ㅇ랍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긍정의 힘!! 파이팅입니다요.

저희 어머니도 활동적이셨는데 갑자기 누워만 계시니 우울하신가봐요. 좋다가 나빴다 다들 하는군요. 고마워요. 모두 힘내세요~ 저희 어머닌 수술은 안해도 된다네요. 그것도 감사한일이죠

네우울증와요 저희아빠는우울증약드시고계세요벌써9개월인데 혼자할수있는건 오른쪽손으로 식사정도하세요 왼쪽마비고 거동을못해서.....참힘들어요 몇칠전에 인공뼈제거수술하셨어요 염증심해서ㅜ

발병후 매일 희망과 절망을 오가네요
침대 생활을 오래 할수록 다리 근력이 떨어져서 예전처럼 걷기가 쉽지 않아요
퇴원 5개월째 예전 기억도 많이 잊으셨고
최근 기억은 더 잘 잊어버리시네요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간단한 조작도 잘하다가도 못하시기도 하고 그러네요
워낙 활동적인 분이았던터라
우울증도 살짝 오는 것 같아요..

저희는 뇌경색이 두번오셨구요..수두증으로 수술도 두번이나 했는데 인공뼈넣는 수술은 안했어요..다행이 일차뇌경색때 보다 이차뇌경색이였을때 마비된 부분이 덜했어요..일차때는 왼쪽 팔다리가 거의 마비였는데 이차경색후 다리는 마비가 풀렸었거든요...의사쌤도 놀라셨지요..^^;; 님 아버지도 저희 엄마처럼 많이 좋아지실거에요..이병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되는거 같아요..꼭 좋아지실거에요

저희아빠는뇌경색인데 거동도못하고 오른쪽손으로 식사만겨우하세요 ㅠㅠ 왼쪽마비 혹시그럼머리인공뼈넣는수술도하셨나요?저희아빠는하고나서 염증심해서 다시빼는수술하셨내요 ㅠ

저희 엄마도 입원치료중에 2차 뇌경색이 오셨어요...그리고 좀 있다가 또 컨디션이 눈에 띄게 좋지 않아 ct를 찍어보니 수두증(뇌에 물이 차는 증세).....으로 수술 두번하셨어요...지금은 혼자 보행도 가능하시고, 말도 잘하시고, 단지 인지능력이 전에 비해 많이 떨어지셨어요..ㅠㅠ 마비는 왼팔이 조금 불편하세요..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원래 좋았다 나빴다 반복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