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 예랑이의 친구가 대# 오페라 웨딩홀에서 예식을 올려서 다녀왔습니다~ ㅎㅎ

일단 예씩은 11시였구요... 본식하는건 시어머님께서 보지말라고 하셔서 거진 10시 다돼서 도착했네요
예식안보고 신랑 신부만 보고 주위에서 서성대다가 피로연 장으로 바로 고고씽~~
전 11시 식이 보통 첫 식인줄 알았는데 다른커플이 10시 30분에 식을 올렸더군요.. 부지런도 하셔라~

1) 주차
양정에서 서면 방향으로 가면 바로 건물로 들어설수있으나, 서면 방향에서 오시는 분은 크게 유턴해야 함
11시 식이라서 차가 없던 관계로 바로 주차 가능했으나, 12시 식으로 오는 분들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못 들어오는 사태 발생함
지상에 약 10대 가량 댈수 이고, 지하 2,3,4층 댈수 있으나(지하는 기계로 차를 2단으로 주차함)
2개 홀이 11시부터 3시까지 식이 꽉차있던 상태인 오늘같은 날은 주차 공간이 부족했음

2) 예식홀
4층에 2개 홀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임
손님들 대기하는 공간(??) 이 좀 좁은 편임.
한쪽 홀은 정시타임 한시간 간격예식, 다른홀은 30분타임 한시간 간격예식임 ... 그래도 손님들이 섞여서 좀 복잡했음
홀안은 나뿌지도 그리 이뿌지도 않고 so so~~

3) 부페는 못 먹어서... 죄송... ㅡㅡ;; 친구들은 아예 피로연 장소로 다 몰아 버리셔서 ㅎㅎ
17층에 부페홀이 이었음 .. 예식후 17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해야함
길 건너편 [정가네 샤브샤브[에서 피로연 하였는데 28000원 (3~4인용) 세트로 피로연함
맛도좋고 직원분들 친절하여 꽤 좋았음

제가 보기엔 오후 식 아니면 주차하기도 편하고 예식홀도 나뿌지 않아서 좋았음... 조금 복잡한 감은 있지만 ㅎㅎ
부페홀이라서 스드메는 스튜디오 잡아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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