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야근으로 새벽 1시에 퇴근해서는 just go와 오달 사이트, 오달 사이트를 뒤적 거리며 계획 짜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그래서 지금은 좀비모드로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두서없이 생각해 본 계획인데, 어떤지 의견 주셨으면 해서요..
갑자기 생긴 휴가라서 시간도 너무 촉박해서 불안하네요.

세부 일정은 아직 수립하지 않았지만, 렌트는 살짝 자신이 없는게 사실이에요
(운전은 몇 년 했지만 방향치라서 네비 없이는 운전이 불가능합니다.ㅠ)

1일째 : 나하시내 관광 : 국제거리, 슈리성, 오모로마치 등 - 리브레 가든 호텔 1박
2일째 : 나하 시내에서 출발하는 한큐 버스투어 탑승 - 마지막 방문지인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하차 - 힐튼 차탄 리조트 투숙
3일째 : 리조트 휴식 및 리조트 주변 지역 관광

사실 휴가 기간이 연휴까지 더해져서 좀 길기도 하고, 항상 클럽메드 카비라 리조트에 가보고 싶었어서,
이 후에 일정을 이시가키로 할까 했었는데, 비용상이나 교통 편의상이나 너무 소모적일 거 같더라구요.
클럽메드는 약간 대학교 mt 분위기가 난다는 말에 조금 움찔하기도 했구요..

필요에 따라서는 용기내서 렌트카를 이용할 용의도 있습니다.
일단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위와 같은 동선을 짜 보았는데, 어떤지 평가 좀 부탁 드릴게요!

얼른 퇴근해서 다른 분들의 빛나는 여행일정 참고 하고 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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