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직시하는거에 대해서
빛다
매번 느끼는건데 항상 좋은것만 잇으면 좋겟지만 암이란게
다아시다시피 좋은일만 잇을수 없는건대 글올려 놓는것도 바로
내리게 하는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다른 사이트는 솔직하게 다올려놓고 애도하고 해요
글올려 놓은거 보면서 안타까움도 잇고 다같이 공유할수잇는것
도 더열심히 살수잇는게 아닐까하네요
가족을 보낸사람들을 위로해줄수잇는 여유도 가져야할거같아요 저도 여러분과 같은 환우인데도 이런건 이해가 안되네요
느끼는것도 많고여 다른암 사이트에 가면 더솔직하게 서로 아끼고 쉼터도 만들어서 같이 만나고 해요 전부럽던데요
전에 수다님이 애기하신거에 전공감햇거든여
거기 들어오시던데요 수다님이요
같이 산행도 하시고 하던데 그사이트는 수다님 같은분들이
많아서 크게 힘드시지 않앗을거예요
수다님 많이 힘드셧을거녜요 의지를 많이 해서요
-
청력
적어도, 이 공간에서만큼은...
기쁜일도 슬픈 일도 함께 공감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피하고 싶은글은 본인이 가려 읽으시면 될것같구요.
위로가 필요하고 힘든 마음으로 이곳을 찾은 이웃에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로의 마음에 생채기내는 일 없도록 한번만 더 돌아보면 좋겠네요! -
파랑새
이번 계기로 참많은걸 느끼게 됏어여
또다른 우리 환우들한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를 주고
잇엇는지도 모르겟다 하는것을요 아니면 가족들한테 말이예요 이번일처럼 말입니다
아름다운 동행 사이트에 한번 들어가 보세요
환자들뿐 아니라 보호자들도 들어와서 정보 공유하고 서로
위로해주고 해요 애도도 해주고요
그건 여기와 같은데 돌아가신분에 대해서도 같이 안타까워
하고 위로해줘요 무조건 싫어하지 않아요
그런글 많이 올라와요 도움도 되고요
그걸 많이 봐서 인지 -
해나
좋은것만보고 위로만 받고자 한다면 이곳에 들어올 자격자체가 없다고 봐요 위로를 받았으면 나 또한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라도 건네줘야 하는 게 사람사는 이치라고 봐요 아마도 안좋은 일들이 내게도 닥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얼굴조차 그쪽으로 돌리지 않고싶은 맘이겠죠 우리모두 아량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PrinceSs
전 와이프가 환우인 사람입니다 사람이 너무 솔직하고 직설적인게 마냥 좋은건 아니지만 나중에 정말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어느정도 솔직하고 직설적인 친구가 더 좋다고 36살까지 살면서 느꼈습니다 항상 좋은말만해주는 친구는 그때는 좋겠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그때 나한테 충고 좀 해주지하는 아쉬움이 남을때가 많습니다 어떠한 조직도 이런 경우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한방향으로 가는 조직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수 없고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을 방관자로
-
갤1
저도 그래요 매번 그런 내용을 올리시는분들은 얼마나 힘들고 하면 올리겟어요
가족들이 올리는것도 이해할수잇는거고 위로도 애도의말
도할수잇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들 그리 못하는지 답답하네요 저도 평범한 환우인데요
마음 편하게 서로 애기 나누고 하면 좋겠어요
가족들한테도 못하는 애기도 할수있는 그런곳이 우리에겐
필요해요 여기가 그렇게 됐음 하고여
그러면서 열심히 사는 이유도 될거같은데******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제생각만은 아니길
바 -
착히
이꼴저꼴 다 보기싫으면 안들어오면 될것을 왜 들어와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지...
이 사이트가 진정으로 서로의 상처(유방암관련)를 보듬어주고 좋은일 있으면 축하해주고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사이트로 거듭날수 있었음 좋겠네요. -
미쁘다
저 아까..글보고 울면서 댓글달라 했는데...
삭제된 글이라고...
아...
속상해요...위로해주고 싶었는데...
에휴...이해는 되는데 그래두...
글내리게 한건..쫌 아닌거 같네요 -
핑1크캣
ㅌㄷㅌㄷ
심하게 얇은 유리심장이신가부죠. 그래서 보고 싶지않다는거겠죠.
가끔 저도 재발전이사망글에 이해 할 수 없는 심하게 이기적 또는 공감능력 떨어지는 또는 철없는 댓글들 보며 한숨쉬긴 해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다들 다른걸... -
들샘
어떤분이 다른사람이 읽으면 안좋다고 올리신거 봣어요
댓글 달앗는데 삭제된글이라고 본문은 잇어요
이해를 못하겠네요 왜그런말들을 하는지 쓸수잇고 쓰는게
당연하고 가족들도 위로 받고 알아야할것도 잇을수잇는데
병원 치료 안하고 하면 예후도 안좋은것도 잇을수 있고요
저도 욕먹겟죠 그렇지만 할애긴 해야겟기에***** -
리카
혹시 아까 올라온 글에 머 이상한 글 달리고 지워졌나요? 울다가 댓글달러왔더니 없어서... ㅜㅜ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76044 | 탈모관련 고민있어 질문합니다. | 청식 | 2024-11-23 |
2676014 | 순 샴푸&린스 아기가 써도 되나요? (1) | VanilLa | 2024-11-23 |
2675988 | 속눈섭 (9) | 옆집꼬마야 | 2024-11-23 |
2675962 | 피부가 거칠어요. (1) | 유리 | 2024-11-22 |
2675938 | 타목시펜 복용을잊은경우.. (10) | 쌍둥이자리 | 2024-11-22 |
2675909 | 몸에 오돌도돌한게 너무 많이 나요? (5) | 헛매질 | 2024-11-22 |
2675880 | 마스터검사~ (2) | 꽃짱아 | 2024-11-22 |
2675853 | 선항암 5차 후 진통제약을 잘못해서 과다복용하셨어요 | 꽃바라기슬아 | 2024-11-21 |
2675832 | 수치 낮아서 2차 항암 못했어요 ㅠㅠ (9) | 시윤 | 2024-11-21 |
2675808 | 오늘 증상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 리라 | 2024-11-21 |
2675778 | 샴푸하고 린스 사용할 경우에 | 돌심보 | 2024-11-21 |
2675752 | 선항암후 수술전 조언부탁드립니다. (7) | 내길 | 2024-11-20 |
2675725 | 회사복직‥ (8) | 마음새 | 2024-11-20 |
2675697 | 과민성대장증후군 인가요.? (2) | 츠키 | 2024-11-20 |
2675669 | 지주막하출혈수술중뇌경색 (1) | 주인님 | 2024-11-20 |
2675639 | 감기약 관련 (8) | 루리 | 2024-11-19 |
2675609 | 내일모레 방사선치료중 면담하는데요 (3) | 솔로 | 2024-11-19 |
2675582 | 맑은수병원 (5) | by풀잎 | 2024-11-19 |
2675523 | 적외선 치료기? | 파도 | 2024-11-18 |
2675472 | 트럭에서 망고 파는거 사먹어도 될까요? (7) | 꼼지 | 202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