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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단체로 배를타고 오키나와를 가게 됬습니다

처음가는 외국여행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계획을 세우는데

6월 20일 오전 10시쯤에 배를 타고 오키나와의 나하항에 입항해 24일 오전 10시에 출항합니다.
20일은 12시부터 21시 30분,21일부터 23일은 09시~21시30분 까지활동할 수 있습니다.
숙박은 나하항의 선박에서 자야합니다.(외박 불가능)
렌트카 없이 대중교통, 택시만을 이용해야 합니다.

라는 조건이 따라붙었습니다... 골치아픈 상황이죠

조사한 곳을 나열하자면

슈리성과, 돌다다미길, 국제거리, 츠보야 도자기 거리, 류큐무라,

비오스의 언덕, 오키나와 월드, 츄라우미 아쿠아리움,

세이파 우타키, 구루쿠마사이트, 만좌모, 동남식물낙원, 카츠렌성,

자키미성, 평화공원, 파인에플파크

정도가 되는군요

나하시내와 남부는 다 돌아다실 수 있겟는데 중부를 넘어가면 교통편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몰라서 곤란한 상황입니다위의 조건으로 대략적인 뼈대만 세워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모든 관광지가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푸른동굴 스쿠버 다이빙은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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