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먼저 지방대의 사학과 노땅 입니다. 꿈은 높은데 뭐하나하나 준비하는게 힘들어지네요.
밑에 글 올리신 분처럼 대기업은 정말 연,고대 나오신 분만 가는 거 아닐까 생각도 되고요. 최근에는 지방대에 대한 생각과
제가 전공하고 있는 학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학과의 학생이 많이들 역사쪽일이나 공무원을 준비하던데 저는 기업 쪽에
취직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알고 깨닫고 준비하다 보니 벌써 4학년 1학기에 들어왔네요. 하지만 제 스펙을 들여다 보니 대학
의 네임벨류, 인문전공이라는 것과 영어실력이 아직 스펙란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에 비해 미약하더군요.
이것 저것 준비하다보니 휴학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드는 생각이
휴학을 하지않고 아예 복수전공을 듣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생소한 과목이 이라 처음에 힘도 들겠지만
인문전공을 하신 분들이 부전공없이 취업하실때 많이 들 어려움 겪으신다고 들었거든요 ㅠㅠㅠ
오늘까지 시간표 정정기간이라 3학점을 더들어야 다음 학기 부터 부전공을 듣고 내년 1학기에 졸업할수있는데
아 조언말씀 부탁드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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