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재재마미님 안녕하세요?부산 유바 외과입니다, 님의 글에 대해 약간 씀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하하~하
저희 병원은 오래동안 유방암만 전문적으로 시술한 병원입니다, 개인 병원으로써 대학병원에서 느낄수 없는 많은 정서 교감과 좋은 치료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유방암 학회에서 2번이나 연속해서 우수논문상을 받을 정도로 학문적으로도 연구많이 하는 병원입니다, 서울과 지방의 차이 그리고 작은 병원과 큰 병원의 차이는 의사의 전문성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약

오늘 병원 옮겼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해요.. 덕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용기내서 옮겼습니다.
그리고 옮긴 병원에서는 항암치료 중에도 머리는 빠지지 않을거라고 하시네요.
일상 생활도 가능할거라구요..
와이프를 다시 회사로 보내야겠습니다. 농담이구요.. ^^;
전이도 없다고 하고.. 간 초음파도 이상없구요.
PET CT만 한번 찍어보고 담주에 항암치료 들어갑니다.
홍카츠님 말씀대로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다른쪽 가슴도 검사 해보겠습니다.
다시

저두 같은생각입니다 . 장기적으로 봐서는 큰병원이 좋을듯합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큰병원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네요.
그런데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요..
심사숙고 해서 빨리 결론을 내려야겠습니다.

큰 병원으로 옮기시길 권해 드립니다.
제가 입원해있으면서 느낀 건데,
서울과 수도권이 다르고, 수도권과 지방이 다르답니다.
서울에서도 큰 병원과 일반병원이 다르구요.
물론 지방에도 좋은 병원도 많이 있겠지만요..^^

하지만 제가 듣고 본 경우만 말씀드린다면
서울에선 당연히 부분절제할 것을 지방에선 당연히 전절제로 간다고 하고,
지방에선 수술 전 검사 2가지 하고 수술들어가려는데 스톱시키고
서울 큰 병원으로 옮겼더니 검사를 10가지 넘게 하는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