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고수다님, 쪽지 드렸는데 확인부탁드립니다

음.. 새삼스럽지만 현실의 갭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남들의 2배 3배로 노력해서 충분한 스펙을 쌓으면 들어갈 수 있겠죠?
희망을 품고 노력해보게요ㅎㅎ 그리고 딜러쪽보단 마케팅쪽으로 들어가고싶은데...
막연하긴 하네요.. 그리고 기술직도 많이 뽑나요? 면접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 졌나요?
귀찮으실 수도 잇겠지만 궁금한게 너무나도 많네요.. 죄송합니다ㅠ

아니요..전 대학다닐때 학교 취업게시판에 뜬 공고 보고 지원해서 신입으로 입사했어요..헤드헌터를 통해서 많이된다고 하는 이유는 아마 신입자리가 거의 안나서 그럴꺼예요..
영업직이라면 자동차판매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렇담 벤츠코리아가 아니라 한성자동차같은 딜러쪽을 알아보셔야할 것같아요;;

오! 반갑습니다ㅋㅋ 제가 궁금한게 많아서 질문 드릴게 너무 많습니다.
벤츠코리아 채용방식이 거의 헤드헌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들었는데 님도 그렇게 들어가셨나요?
그리고 영업직으로 들어가기 위해 해야하는 노력이 너무 궁금하네요
하고는 싶은데 너무 막연한 과정들만 보이는 터라 갈피를 못잡겠어요.
물론 어려운 목표 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한번 목표로 삼았으니 꼭 이루고 싶습니다.
인생의 선배님으로서 뼈가되고 살이되는 이야기 몇마디만 해주시면 감사히 듣겠

벤츠코리아 현재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자동차학과..글쎄요..직원들 대부분이 sky대학, 서성한, 아님 외국 대학 출신들이라 벤츠코리아 안에 있는 기술지원 부서로 가지 않는 이상 힘드실 것 같아요..
독어과 출신은 의외로 많네요.. 회사에선 영어로 쓰는게 필수지만 사장님을 포함한 윗 임원들이 독일인이니..확실히 독어를 잘하는 직원이 유리하긴 해요.
그래도 경영학 전공이 어느 직무를 맡긴엔 제일 유리한 듯 싶네요.

빅뺑님 말씀처럼 직무가 먼저일듯 합니다. 국내경우 해외브랜드 제조가 없으니 문제죠. 대신 외국계 자동차 부픔사가 많으니 몇 군데를 찍어서 고민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목표가 정해지면 엔지니어 혹은 경영지원 등을 정하고 과를 고민해보세요. 국내경우 영어를 더 잘하면 유리할꺼구요.

음 일단 어학이나 자격증을 준비 하셔야 할거 같은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