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가 둘째라 참 빠른가보네요 욕심도 많구요 그럼 뭐든지 금방 익힌다하네요
수똑똑같은 수학동화는 교구랑 워크북이 있다고 하니 아이 스스로 잘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이들용 학습지연필잡고인가 이런건 어떨지...아이가 쉬워할라나요?ㅎㅎ

답변감사해요. 보드마카는 겁나요.. 온몸, 벽에 칠하고 다닐까봐. ㅋ 지금 다 올려놨어요.
어제 활짝e한글나라 맛보기 했더니 좋아라해서 그거 해볼까생각중이예요.

전 그때 한글놀이해줬더니 32개월부터 읽기독립시작했던 기억이....뭔가 하려고할때 관심보일때 해주심 정말 빨리 하는것같아요...그쯤 울딸램은 보드마카로 글자따라쓰기도했는데 ....매일 따라써서 지저분해서 당시엔 싫었는데 운필력이 생겨서 나중엔 글자도 잘쓰더라구요...31개월엔 획순에 맞게 생각해서 자기이름도썼으니...
놀아주기 방법은 참 많은것같은데 실천이 어렵고 계획도 어려운데 꾸준히 뭔가 보여주고해주니 잘따라오더라구요

저도 수학동화 괜찮을것 같아요 수똑똑은 원목교구도 포함되어있구요 부모가이드에 자세한 책활용법 나와있는데 쉬운것부터 좀 난이도있는것 까지 다양해서 초등학교가기전까지 활용가능해요~

우리 딸이..좀 자랑질이 아니고....절대 먹을거나 이런거에 현혹되지 않아요..ㅡㅡ 꼭 자기 가슴을 치면서 \엄마, 나를 보면서~\이럼서 몰 하라고 하고요..ㅡㅡ;; 자기주장이 뚜렷하고, 언니한테 지지 않으려는 경쟁심이 투철해요.. 모라도 알아봐야겠어요. 하다못해 색칠공부..색칠공부를 해도, 옆에거랑 같이 칠하라고 하면, 하나씩 칠하면서 \엄마, 이색으로 칠할까? 이렇게? 나를 보면서 알려줘야지\이런답니다. ㅠㅠ

저희집이랑 똑같아서 이렇게 쓰게되네요... 저희도 누나가 수업을 할려고 하면 책상에 먼저가서 앉아있습니다... 한 3 4개월동안 최고조에 이르더니 이제 조금 누그러졌어요... 엄청 힘들게 하더니 해봐야 소용없다고 생각을 했는지...^^;; 전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나 스티커북 도장 이런걸로 현혹시켰네요... 특히 마이쭈 우리집 필수품이네요...

아 저는... 놀이터 다닐 여력은 안되요. 직장맘이라 집에가면 밤이예요.
주말에 놀아야죠.
그것보다 언니 모 학습할때 옆에서 자꾸 훼방놓으니까 그걸 예방하기 위해서요.

날씨 따뜻해지면 놀이터나 공원에 나가보세요^^
전 울 공주들 그나이때 정말 동네 놀이터나 아파트 놀이터 순회다녔던^^ 기억이 나요.
자전거도 많이 탔구요...따스한 커피 보온병에 담아서 아이놀리고 저 커피마셨던 기억이
나내요 ^^ 참 가까운 초등학교에도 많이 가서 모래놀이했어요. 요즈음도 울 꽁주들
모래놀이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추워서...전 모래더럽다고해도 아이들 정서상
좋다고 봐요...대신 잘 씻기는 것이 중요하지만요.

퍼즐도 수두룩하죠..^^;; 퍼즐은 한 25개월쯤에 열중했었어요.

퍼즐도 좋아요.. 전 28개월에 아이랑 가지고 퍼즐놀이 많이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