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꾸욱 오므리고 벌리질 않으시는데 왜 그러시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좍좍
현재 어머니께서 눈을 마주치고 눈을 깜박여보라면 알아듣고 깜박이기도하고 그러십니다. 아직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집중을 하실 때만 그런 것 같습니다.
입을 벌려서 하품도 몇번씩 하시는데요
하품할 때를 제외하고는 입을 꾹 다물고 계십니다.
마치 입을 일부러 오므리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입술을 벌리고 입을 벌려보려고 하면 입술이 벌려지지가 않네요.
입술을 열어서 아~ 소리도 내고 입으로 식사도 하셨으면 좋겠는데 왜 이렇게 입술을 꽉 다물려고 하시는 걸까요?
가끔씩 입술을 오믈오믈거리시는 걸 보면 무언가 말씀을 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은 시원하게 입을 벌리지를 못하시네요..
입을 자연스럽게 열으셨다가 닫으셨으면 좋겠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떤 운동이나 방법을 써야 어머니께 큰 도움이 될까요..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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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예
저희어머니도 그러셨었어요, 의사말로는 입안에도 강직이 오고
몸이 반사적으로 외부에서 오는 자극에 방어하려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저희는 진짜 억지로겨우 벌리고 석션하고 거즈로 닦아주고 손가락이몇번짤릴뻔했어요,... 천천히 입벌리실때쯤 장갑끼고 손가락으로 볼 안쪽 맛사지해주는것도 괜찮았던것같아요 -
피스케스
입은아무상관없어요.. 죄송합니다ㅠㅠ 입은 연하치료?받아야되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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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않는
괜시리 그냥 답답한 마음에 사이트를 한달정도 못 들렸었는데.. 다시 각성해야 겠네요. 열심히 힘내서 우리 같이 꼭 이 사이트에 정말 행복하고 좋은 소식 남깁시다. 님 댓글을 보니 무언가 해야할 일이 더 생겼다는 생각에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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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없다고
저희아빠도 입진짜 안열었었어요 꾹다물고 이빨조차닦일수가없았죠 얼음설압자 간호사한테 달라하셔서 구강자극해주세요 입한쪽에손가락으로 넣고 입안 볼 자극하고 하다보면 서서히열려요 저희도 진짜 안열었어요 근데지금은 칫솔넣어서 어금니부터 닦이면 아 도 벌려주고 어금니안쪽도 닦을수있게되었구요 죽드시는데 아~도해주시네요 인지는 많이없으시지만 숟가락오거나 칫솔오면 자동으로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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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세요
아.. 다리를 벌리는 힘과 입도 조금 관련이 있는건가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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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려
경직때문이 아닐까요?
여성분이실경우엔 다리를 오므리는게 습관화되있고 또 신체가 그렇게 구조화되있기에 그런것같습니다.
다리를벌리는힘을 키워주신다면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가 아니지만 제 소견은 이렇습니다.
허벅지바깥쪽근육이 다리를 벌리는 힘이니
바깥쪽ㅇ근육에 자극을 주시면 될듯합니다.
환우분께선 다리를벌리려하시고
보호자분께선 다리를모으려하시는 저항을 주면
그게 바로 근육자극운동이 되겠습니다.
아직은 근력이약하니 운동기구는 무리가갈테니까요.. -
주인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일때문에 바쁘고.. 사이트 들어오는 것이 가끔은 또 두렵기도 해서 거진 한달만에 사이트 들어오는데.. 많은 힘을 얻네요. 누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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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저희 누나도 그랬습니다
얼굴 볼부터 목 부위까지 손으로 마사지 해주시고
얼음 마사지도 자주 해주세요
그리고 나무 막대기에 붕대감아서 쥬스살짝묻혀서
얼린 걸로 하루세번 강제로라도 입벌려서 안쪽 마사지
해주니고요 저희누나는 이제 밥먹기 시작했답니다 -
나빛
우리 같이 힘내서 이 터널을 꼭 벗어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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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S2아
저희 어머니도 그런 상황입니다. 눈을 뜨시고 왼손을 조금 움직이고 사람을 따라 눈빛이 움직이시고 촛점을 맞추시고 하시는 입을 꽉 오무리시고 잘 열지를 않으세요.
간호사와 의사는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라 그렇다고 하네요
빨리 의식이 돌아오길 바라면서 재활병원으로 다음주 전원하는데 .......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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