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임파선 제거하고 팔이 붓고 아파서 재활의학과에서 압박붕대사서 감는거 배우고 물리치료 열심히 받았습니다
물리치료도 한두번도 아니고 비용때문에 샘한테 여쭤보니까 생수병 작은걸로 아령잡고 운동하듯이 하라고 하셨어요
의료기상사가면 칼라밴드 있는데 양손으로 잡고 늘리고 줄이는 운동도 했어요
잘때는 수술한쪽에는 항상 베게를 받쳐놓고 주무세요
도움이 많이 되실 꺼에요

저희 엄마께선 작년2월에 수술하시고 그 후 오른쪽팔에 부종이 오더라구요. 재활의학과에서 붕대감는거 배워서 몇개월 하셨고, 지금은 붕대감는건 안하시고, 스타킹만 하시구요. 재활의학과에서 물리치료 꾸준히 하셧지만, 그닥 도움이 되는건 아닌거 같고. 어쨋든, 부종있는 팔 상처 조심하시고, 무거운거 들지 말라고 했어요. 재활의학과에서 따로 약물로 치료하는게 없다고, 그냥 꾸준히 더 심해지지 않도록만 관리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스타킹은 낮에 활동할때 하는거구요 밤에 잘때는 붕대감는거 배워서 붕대감고 팔높이 하고 자면되요 꾸준히 하시면 빠져요 저는 부종심했는데 거의1년거렸어요ㅡㅡ

저도 지난주 왼쪽전절제랑 임파선제거 하고 어제 퇴원했는데요 선생님께서 팔운동 꾸준히 하고 수술한 팔 부분은 무거운거 들지 말고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압박스타킹은 병원에서 처방해주시는걸로 알고있어요~최대한 쓰시지 마시고 매일 간단한 부종마사지라도 해주세요~

저도 팔이 계속아프더라구요 팔을 안쓰는게 좋더라구요.

저도림프절절제로인한림프부종이와서치료받았어요저는수술을삼성병원에서해서거기다물어봤더니재활의학과진료보고2주정도치료받으러다녔어요이것도평생관리하며살아야한다더군요

압박붕대는 수술하신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무엇보다도 팔을 안쓰시는 게 도움이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