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유방암 수술을 받으시고 2차 항암치료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번 2차 항암을 받으면서 her2양성인가....아무튼 허셉틴을 맞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보험적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전이가 안되서 자비로 맞아야 한다는군요.

문제는 경제적상황이 좋지 않은데 4-5천만원이 소요된다 하더군요.

다른방법으로는 임상실험하면 500만원정도 소요가 된다던데....

임상실험에 대해서 너무 궁금합니다.

실험실 쥐 처럼 이래저래 끌려다니면서 이상한 테스트를 받고 그러실까봐 너무 걱정되구요...

아무리 없어도 엄마만큼은 절대 실험실 쥐꼴로 만들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임상실험에 대해 너무 무지해서 드는 생각같기도 하고....

앞이 캄캄합니다.

허셉틴을 검색해본결과 다들 보험이 되신분들인지 너무 부럽기만 하구요....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다 보니 두서없이 주절주절 떠들고만 가는 기분이네요....

임상실험대상으로 계신 분들이 계신지요??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신청하기